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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03 남자 혼자 미얀마 여행, 양곤 도착

by otarumoo 2019. 5. 15.

여행을 사랑하는 Otaru입니다. 미얀마에 다녀온 이야기를 이어 적어볼까 해요.

 

케세이퍼시픽 항공을 타고 인천에서 홍콩, 홍콩에서 양곤으로 향합니다.

대기 시간이 끝나고 비행기를 탑니다. 슬슬 움직이는군요.

 

홍콩에서 양곤 까지는 대략 3시간 정도가 소요되요.

케세이퍼시픽 홍콩에서 양곤까지 가는 편의 기내식입니다.

이 때는 생선 요리가 나왔었는데, 나름 무난하게 먹었던 것 같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게 

생선 요리랍니다.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이 또 나와서 행복했습니다. 저는 바닐라 아이스크림 보다는 초코렛이 더 좋지만..

참 행복 별거 없어요. ㅋㅋㅋ

 

곧 양곤 국제공항으로 내려야 하니 조금 긴장이 되었는데

그 전에 커피를 한 잔 마셨답니다. 식후에 마시는 커피 한잔은 기분 좋은 것 같아요.

 

식상하지만 찍지 않을 수 없었던 항공기 샷..이라 해야할까요 ㅎㅎ..

처음 방문하는 양곤의 모습이 보입니다. 곧 착륙하게 되고, 저는 양곤 국제공항에 도착합니다.

반가워요 양곤. 홍콩에서 양곤까지 비행기를 타고 3시간 여만에 도착한 미얀마의 모습입니다.

미얀마 양곤 국제공항에서. 바로 앞에 공차가 있더군요. ㅎ 이 날은 공차를 마시고 왔으니

일단 스킵하기로 합니다. 참고로 대한민국과 미얀마 시차는 2시간 30분이에요. 좀 어중간하죠?

 

양곤 국제공항 국제선 카운터에는 사진과 같은 짐 밭기는 장소가 있으니 이용하셔도 좋겠습니다.

체류 시간이 얼마 안 되서 짐만 잠시 맡기고 양곤을 둘러보시는 분들에게 좋지 않을까 싶어요.

 

이틀 뒤에 다시 찾은 장소이기도 한데,,. 홍콩, 싱가폴 공항보다는 다소 단조로운 모습입니다.

 

3번 출구 옆으로 나오면 인천공항과 비슷하게 공항에서 시내로 가는 버스가 있습니다.

저는 1박을 양곤 레인보우호텔에서 머물렀는데, 바한똥란 으로 가는지 물어보고 버스를 타시면 되겠습니다.

 

버스 가격은 500짯이고, 거스름돈은 거슬러 주지 않아요.

어차피 저희가 읽을 수 있는 글씨는 ...없;;;

그렇게 레인보우호텔을 향해 버스가 달려 갑니다.

버스 안은 아주 쾌적합니다. 택시를 타게 되면 약 8000짯으로 이동한다고 들었습니다.

무조건 흥정이래요 ㅎㅎ..

일본 대사관 근처에서 내렸습니다. 바한똥란 이란 곳이었는데, 여기서부터 호텔까지 구글맵을 타고 

걸어갔던 시간은 약 10분~15분.

캐리어 끌고 걷기 아주 빡빡한 곳이라, 택시를 타시는 것도 괜찮을듯 합니다. 너무 힘들었어요.

가는길에 너무 힘들었던게 분명합니다. 사진을 이렇게 찍었네요. ㅋㅋㅋㅋㅋ

진짜 너무 힘들고 더워서 짜증이 폭발했던 순간. 그렇게 잠시 헤맨 뒤에야 

레인보우 호텔에 도착해요.

사모님께서 제가 시간이 되도 안 와서 마중을 나오려고 하셨다고 했습니다. 다른 것보다 사모님이 

너무너무 친절하셔서 기억에 남았던 레인보우 호텔. 짐을 정리하고 나와서 이런저런 설명도 해 주시고

다음날 공항가는 동선도 잘 챙겨 주셔서 감사했답니다.

 

레인보우 호텔 후기는 좀 더 영향력(?)이 강한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소개할까 합니다.

저는 네이버에서 otaru의 블로그 로 활동하는 otaru입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해요.

 

사진 화웨이 P20 프로   /  글 otarumoo@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