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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감상

견자단 영화, 전랑전설 후기

by otarumoo 2019. 7. 14.

영화를 사랑하는 Otaru입니다. 오늘 본 영화는 견자단 주연의 영화 전랑전설 인데요.

이미지 출처 네이버 영화

 

견자단 영화, 전랑전설 줄거리 (출처 네이버 영화)

견자단은 일반의 점의와 일반의 왕성한 혈기를 가진 평범한 청년이다. 

어느날 우연히 목격한 강간 현장에서 위험에 빠진 여자를 구하려다 

싸움의 충격으로 기억상실증에 걸리게 된다. 

부서진 기억은 새로운 세계로 그를 데려가는데. 

 

견자단이 기억에 이끌려간 그곳에는 그와 결혼을 약속했다는 여자 이약동이 기다리고 있고, 

그는 그녀를 기억하지 못한다. 오로지 견자단의 언약만으로 자신의 마음을 묶어둔 이약동은 

냉담한 견자단의 테도에 상처를 입고 자신으로 인해 가슴 아파하는 여인을 안타깝게 바라보던 견자단도 

차츰 그녀의 지고지순한 사랑에 빠져들게된다. 두 남녀의 사랑은 더욱 깊어지고 견자단 또한 마음의 평정을 찾아간다.

 하지만 사라졌던 영웅 견자단의 출현으로 마을에 찾아왔던 평화도 잠시, 어느날 마을에는 악당들이 쳐들어 오는데. 

악당들은 견자단을 내놓을 것을 요구하고 그들에게 맞서는 마을 사람들을 해친다. 

마을로 달려온 견자단은 악당들과 결투를 벌이고 악당들은 견자단의 여자인 이약동을 납치해 도망간다. 

 

그들을 쫓으며 악당들을 처치하고 결국 자신의 약혼자를 볼모로 잡고 있는 두목과 맞선다. 

그 악당들의 두목은 죽음과 삶을 함께 하자고 맹세했던 견자단의 동지로 여자를 강간하려던 원래의 두목을 죽이고 

사라진 견자단을 쫑아 복수를 하러 온 것이었다. 견자단은 자신의 과거를 들으며 괴로워하고 복수심에 불탄 악당은 

이약동의 목을 치고 견자단을 죽이려 한다. 사랑하는 여인의 죽음을 보고 견자단은 그 악당과 치열한 싸움을 벌이는데.

 

-. 줄거리가 굉장히 투박한 편이고, 스토리 전개도 뭔가 벙찝니다.

영화 줄거리와는 별개로,

어느 젊은 남자가 노인을 찾아 가며 영화가 시작되구요.

주로 과거의 회상으로 영화가 이어지면서, 위에서 언급된 줄거리들이 펼쳐진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오래 전 작품이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영상은 깔끔하지 않고 주요 장면에서는

마치 빠른 재생처럼 결투속도가 빨라집니다.

 

총을 맞고 기억을 잃은 주인공이 악몽을 꾸다가,

비슷한 경험을 하면서 기억을 찾아가는데 결국은 예전에 몸담은

나쁜 형제들을 만나게 되고, 곁에 있는 여자도 잃게 되면서

스스로의 삶을 반성한다는 스토리.

 

견자단의 여타 영화 못지 않게 호쾌한 액션에 집중하신다면 보실만한 영화가 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