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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다녀온 여행에 관한 추억

방콕 여행, 통로의 클럽 DEMO 후기

by otarumoo 2019. 7. 26.

여행을 사랑하는 Otaru입니다. 오늘은 제가 혼자 방콕여행중에

다녀왔었던 통로의 클럽 DEMO에 대해 이야기를 좀 해볼게요

 

어둑어둑한 클럽에서 찍어본 영상이구요.

방콕을 방문하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방콕은 밤늦게까지도 여는 클럽이 많아서 지인들과 함께

클럽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답니다.

 

 

 

통로까지는 택시를 타고 가는 것이 편합니다. 그랩을 이용하신다면 별 다른 실갱이 없이 

가실 수 있겠지요.

팁을 드리자면 테이블을 잡아야 그나마 원활하기 때문에 일찍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입장료를 내고 드링크쿠폰 vs 양주를 사면서 테이블 잡기

나중에 시간이 흐르면 움직이기도 어려울 정도로 사람이 많아집니다. 테이블 잡으세요.

저는 혼자 갔었지만 ㅠ 테이블을 잡고 음악을 들으며 놀고 왔었습니다.

 

입장의 징표(?)로 도장을 찍어 줍니다. 바깥에 나갔다 올 때 가드에게 보여주시면 되구요.

조니워커 블랙 라벨, 콜라, 얼음 , 토닉워터 등을 시켰습니다.

가격은 8~9만원 수준으로 맞추실 수 있는데, 옵션을 추가하시거나 술을 바꾸시면

좀 더 가격이 나가겠지요.

 

특별한 날(이를테면 크리스마스 , 새해)에는 일정수준 이상 주문을 해야하는 것 같았습니다.

 

 

 

혼자 클럽에 가셔도 괜찮지만, 항상 주변을 염려해 가며 놀아 주시면 되겠습니다.

친구, 지인과 함께라면 서로 챙겨 주시면서 놀면 되겠지요?

 

아주 친해지진 못했지만 옆에 있는 테이블과도 건배를 해 가며 노시면 됩니다 ㅎㅎㅎ

통로의 클럽은, 방콕 RCA 쪽 클럽과는 조금 다른 분위기라 그날의 즐거움을 위해

너무 옆에 치근덕거리면 개망신을 당하실 수 있으니 참고하시구요.

 

적당히 마시면서 음악을 즐겨 주세요.

저는 여행 중 두번을 갔었는데 한 번은 EDM 존, 한번은 힙합존에서 테이블을 잡았습니다.

 

힙합존이 좀 더 인기가 많습니다.

 

저처럼 혼자 클럽에 다녀 오신다면 보통은 술이 남을 것입니다.

(아닐수도 있겠지만요.) 직원에 얘기해서 킵카드를 만드시면 되겠습니다.

사용 가능 기간이 있고, 남은 술과 용량 등이 적힙니다. 제 경우는 귀국해서 중고로 판매를 했었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