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를 타고 다녀왔는데 이천시청 주변인데도 주변이 많이 휑하더군요.
오늘은 니시모토 리에 씨가 오셨네요.
갈수록 늘어가는 두 분의 한국어 실력에 흠칫. ㅋㅋ
주로 많이 듣던 음악들이 많이 공연되었거든요.
생각나는대로 나열해 보자면,
난 당신을 원해요(je te veux)
Long long ago
부에노스아이레스의 겨울(리베르 탱고
Libertango) _개인적으로 엄청 좋아합니다
When you wish upon a star
Andaluza
I will wait for you
(순서없이 생각나는대로 적었어요)
그 동안의 공연에서는 없었던 첼로, 피아노 파트의 재롱(?) 이 잠깐 있어서 귀여웠네요.
Pray란 음악을 연주하면서,
츠루 상이 최근에 전세계에 나쁜일이 많이 일어나서 가슴아픈데, 자기는 음악을 통해 그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한 말씀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다시 서울에 도착하니 늦은 밤이 되었네요.즐거운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