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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국내 골프장

충주 골프장, 킹스데일gc 레이크코스 후기

by otarumoo 2020.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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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를 사랑하는 Otaru입니다.

충주 골프장 킹스데일gc에 다녀왔습니다.

제가 있는 경기도 지역에서는 약 45분, 수도권에서는 1시간이 약간 넘는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찾아보니, 일전에 2018년도에 한번 다녀왔더군요.

 

 

킹스데일 골프클럽은, 충북 충주시 주덕읍 기업도시3로 에 위치해 있습니다.

지도에서는 잘 안 보이는데 3분 거리에 주거지구가 있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티업 전에 얼른 편의점 가서 분식 먹고 들어갔습니다.ㅋㅋㅋ

클럽하우스가 얼른(?) 나와서 좋았습니다. 꼬불꼬불 들어가는 거 시간만 나가죠.


이 터널을 지나면 클럽하우스는 금방입니다. 나이스.

이른시간 티업이라 옷을 입고 왔습니다. 착용한 아이템을 나열해 봅니다 (제돈 주고 구입한 것들)

-. 캘러웨이골프 모자

-. 나이키골프 바람막이

-. 마스터바니에디션 반팔티셔츠

-. 골프바지 (브랜드없음)

 

 

 

 

 

-. 나이키골프 골프화

-. 드루벨트

-. 볼빅V1 (거리측정기 - 레이저 스코프 타입) 

-. 삼성 갤럭시 액티브워치2 골프에디션

그럼 코스로 가 보겠습니다. 이 날도 캐디와의 조화는 실패로...

 


티업시간 전이라 퍼팅을 잠깐 했었는데, 시간 전에 코스로 가게 되어 길게는 연습하지 못했습니다.

코스에 일찍 도착했어야 했는데 아쉽네요.

킹스데일gc 레이크코스 1번홀 파4

망한 라운드라 스코어 언급은 또 못하게 될것 같습니다.

예전에 왔을 때 잘 쳤었는데....흠.

전반적으로 넓은 페어웨이가 좋은 골프장입니다.

세컨샷을 했던 지점. 티샷은 제법 잘 맞아서 잘 쳤으면 좋았을텐데,, 어프로치에서 실수가

있었던 홀입니다. 아울러 1부 초입의 티업이라 부득이 빠른 진행을 부탁드린다고 통보한 캐디님은

우리를 양떼 몰듯이 조련하셨고, 사실 4번홀 까지는 너무 순식간에 지나가서 재미가 없었습니다.

 

예전하고 왜이렇게 달랐을까요. 찾아보니 2018년 방문때는 13:45분 티였군요...,

유독 그린이 빠른 날이기도 했습니다. 내리막에서는 1미터만 보내도 훅 가버리기 일쑤.

그린 빠른 골프장을 선호하시는 분들이라면 아주 좋아하셨을 컨디션입니다.

(그린의 관리는 골프장의 핵심입니다. 그 점에서 킹스데일gc 컨디션은 상급이라 해도 되겠습니다.)

킹스데일gc 레이크코스 2번홀 파4

약간 내뱉는 느낌의 화법을 구사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나쁘다기 보다 말하는 스타일인데, 골프가 민감한 운동이다보니 썩 선호하지 않는 타입인데

이 날의 캐디님이 그런 타입. 나중에 결국 한 마디 했고, 그것은 스코어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지요.

4월의 코스 상태입니다만, 올해 4월은 이상기온(?)이라 해도 좋을만큼 추웠으니

잔디 상태가 아직 덜 올라온 것 같습니다. 벙커가 많은 것도 킹스데일gc의 특징이네요.

킹스데일gc 레이크코스 3번홀 파3

해저드를 넘겨 쳐야하는 파3 홀입니다. 티샷이 좌측으로 감겼습니다. 아. 이홀에서

공을 못 찾아서 해저드 처리를 했었네요. 

어프로치로 다행히 큰 문제 없이 마무리 했던 홀이에요. 그린 근처 잔디가 짧아서

하루 종일 어프로치에 애를 먹은 점이 아쉽습니다.

킹스데일gc 레이크코스 4번홀 파4

티샷이 잘 맞았던 홀이네요. 요즘 자꾸 드라이버가 왔다갔다 하는데 

(핑 골프의 G20 드라이버를 쓰고 있습니다. 고전 명기랄까요)

다행이었던 홀입니다. 몇몇 홀에서 느끼는 즐거움이 골프의 즐거움이 되면 안될텐데..

4번홀에서야 겨우 여유를 찾고, 그린에서 왔던 곳을 바라보며 사진도 찍습니다.

최악의 소몰이 진행을 오랫만에 만났습니다. 하필 앞팀도 완전 빨리 칩니다 ㅋㅋ

여기까지 와서 겨우겨우 따라잡았습니다. 부끄럽네요

킹스데일gc 레이크코스 5번홀 파4

가운데로 보이는 홀이 5번홀입니다. 충청도 골프장들이 위에서 내려다보는 홀들이 많아

풍경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이쯤되니 춥지도 않아서 겉옷도 벗었던 것 같습니다.

점점 자리를 잡아가는 플레이.

그린 근처에 벙커가 보이네요. 요리조리 잘 피해서 쳤던 것 같습니다.

언듈레이션이 좀 있는 코스지만, 잘 치시는 분들이라면 크게 무리가 없을 것 같아요.

다만 그린은 빨랐던 날이라 상당히 난이도가 있었습니다.

킹스데일gc 레이크코스 6번홀 파5

드라이버 티샷은 벙커 전에 떨어져서 큰 문제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킹스데일gc 레이크코스 7번홀 파4 

입이 떡 벌어지는 벙커가 인상적인 홀입니다. (사진의 오른쪽)

하여간 무슨 수단을 동원해서든,, 벙커로 공이 들어가면 안됩니다.

 

동반자 2명의 타수를 시원하게 앗아갔던 그린 앞 벙커.

만약에 골프에 양파 (Double Par)가 없었다면 15타 20타도 나왔을 것만 같습니다.

그린 플레이를 하는 동안 2명이 헤롱헤롱 하더니 정신을 잃고 홀아웃을 했네요 ㅋㅋ

 


킹스데일gc 레이크코스 8번홀 파3

내리막 130미터 가량의 홀입니다. 슬라이스성 홀이고 왼쪽을 겨냥해서 쳤습니다

마침 동반자의 아이언이 겹치는 경우가 많아, 아이언을 헷갈리게 잡았는데,

캐디가 저보고 잘못 뽑아 갔다길래 살짝 멘탈이 흔들렸던 홀, 다행히 파로 마무리 했습니다.

 


킹스데일gc 레이크코스 9번홀 파5

티샷을 하고 공이 뜨면 시야에서 사라져 버리는 경우가 많았는데, 여기는

동반자 모두가 티샷이 짧아서 ㅋㅋㅋ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다들 비슷비슷하게 남은거리에서 경쟁했던 기억이 납니다.

 

정말 오랫만에 미친듯이 쫓겨서 쳤던 이날.

20분을 대기해야된다고 했으나, 아침에 뭘 먹어서 생각이 없었고

골프장 그린피 말고 뭔가를 더 내고 싶지 않았던 날이라.

앉아서 쉬었다가 퍼팅도 하면서 40분 가량을 쉬었습니다.

 

매번 이렇게 진행하면서 왜 그렇게들 들들 볶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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