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를 사랑하는 Otaru입니다. 오늘은 제가 사용중인 퍼터 리뷰를 해 보려고 합니다.
예전부터 제가 쓰는 골프클럽 / 아이템에 대한 리뷰를 다 적어두려고 했는데,
골프 라운드가 비어 있는 틈을 활용해 이번 포스팅은, 캘러웨이골프의 오디세이 화이트핫RX
7번퍼터, 말렛타입 / 수퍼스트로크 그립에 대해 간략히 적어보겠습니다.
대부분 골퍼가 캘러웨이골프 오디세이 퍼터로 입문하시는 경우가 많을 것 같습니다.
제 경우 오디세이 퍼터 블레이드 [일자형] 타입으로 시작했다가 스카티카메론이 좋다고 해서 써봤다가 최종적으로
사진의 오디세이 화이트핫RX 7번 - 말렛타입 퍼터 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오디세이 화이트핫RX 퍼터 가격
인터넷에서 16만원-17만원 정도에 판매되고 있고, 동일 브랜드의
스트로크랩 퍼터의 경우 이 가격에서 10만원 정도 더 비쌉니다.
오디세이 화이트핫RX 7번, 말렛타입 퍼터 특징
블레이드와는 무게 중심이 다릅니다. [퍼터의 넥을 손가락으로 들었을 때 기우는 부분이
블레이드 - 말렛은 서로 다릅니다]
제 경우 퍼팅을 아주 많이 당기는 편인데, 지금도 없어지진 않았지만 블레이드보다는
직진성 면에서 조금 더 나아 보입니다.
다만, 거리감이 블레이드 타입보다는 조금 덜 민감한 거리감이 있으므로
퍼터 선정에 고민되시는 분들은 두 타입을 다 써보시고 결정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그립 이야기 - 수퍼스트로크 [일명 뚱땡이 그립]
수퍼스트로크 그립 [구입 당시 장착] 이 손목을 움직이는 것을 더 억제해 줍니다.
그래도 연습을 꾸준히 해야 당겨치는 현상을 막을 수 있겠죠? 가성비도 괜찮고
무엇보다 플레이어에게 안 맞거나 교체를 하고 싶을 때, 중고거래 사이트에
금방 매매가 된다는 점에서, 모두에게 추천하고 싶은 브랜드 / 퍼터입니다.
중고매물 찾다가 한번 훼이크에 걸려 경찰서도 가서 신고도 했던 추억이 있네요.
그래도 신고해서 범인 잡아서 뭔가 뿌듯했는데,,, 암튼 캘러웨이 퍼터가 인기가 많고
블레이드 / 말렛 타입 중 하나를 먼저 써 보시면서 자기에게 맞는 퍼터를 찾아보시길
바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