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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골프클럽 및 아이템

프로기어 (PRGR) Q 유틸리티 우드 (28도 로프트)

by otarumoo 2020. 6. 17.

골프를 사랑하는 Otaru입니다.

일전에 손에 넣은 뒤 사용하고 있는 프로기어 에서 출시한

유틸리티우드 PRGR Q 를 리뷰해 볼까 합니다.

이름은 프로기어 Q (PRGR Q) 로 출시된 유틸리티 우드입니다.

여러가지 트러블 상황이나, 깊은 러프, 벙커를 빠져나가는데 용이하게 설계된 클럽입니다.

 

일전에 골프존 마켓에서 이 클럽을 얻게 되었습니다.

제가 티스토리에는 이웃님 하나 없는 고독한 블로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만,

네이버 블로그 (Otaru의 블로그)에서는 소소하게 인지도를 쌓고 있어서

좋은 계기가 닿아 체험해 보게 된 클럽입니다.

 

28도 로프트가 조금 애매합니다. 다만 제법 괜찮은 퍼포먼스를 보여 줬습니다.

유틸리티우드 타입 2종류가 있고, 로프트가 좀 더 낮은 클럽은 페어웨이 우드로 2종류

출시되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28도 유틸리티우드의 경우, 로프트 를 고려했을 때

8번 아이언을 대체하기 위한 용도의 클럽으로 보시면 되겠는데,

제 8번 아이언 비거리가 120미터 정도임을 감안해 보면

PRGR Q 유틸리티우드 28도 로프트 클럽으로 스윙했을 때 100미터~ 165미터 정도로

다소 산포가 크게 비거리가 나왔던 기억이 납니다. 저는 아이언보다는

유틸리티 우드로 스윙하는 것이 조금 더 익숙한 타입이라 그런 것 같습니다.

 

샤프트 또한 평소 사용하는 샤프트 대비 가벼운 모델로 선택해서 스윙에 부담이 없는 모델입니다.

 

다만 평소 유틸리티우드 스윙할 때 훅 성 구질이 자주 나오곤 했었는데

이 클럽의 경우 슬라이스 구질이었기 때문에 조금은 왼쪽을 겨냥해서 쳤었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8번 아이언 대체 클럽이기 때문에 공을 좀 더 가운데 ~오른쪽에 놓고

스윙하는 것이 맞겠다 라는 생각이 드네요.

 

아주 자주 사용하는 편은 아니지만 경우에 따라 안전하게 스윙하고 싶을 때 꺼내서

스윙하곤 하는 골프채 입니다. 가격은 20만원 중반대 정도로 형성되어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