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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방콕 여행 : 골프장에 다녀온 뒤

by otarumoo 2024. 8. 4.

2024년 7월 25일에 다녀온 방콕 여행 이야기를 네이버와 티스토리 블로그에 작성하고 있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에는 첫번째 포스트인 것 같은데요.

 

둘째날 방콕의 명문 골프장 니칸티 골프 클럽에서 라운드를 마치고 돌아와 오후 수영을 해 보았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는 해외 지도 첨부가 안 되는 것 같습니다.

 

흐린 오후. 방콕의 7월 날씨 : 비가 오고 습한 편입니다. 여행 중에 큰 비도 두번 정도 맞았습니다.

 

골프장에도 비가 살짝 왔었지만 다행히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차트리움 그랜드 호텔은 지금 보시는 것처럼 양쪽에 건물이 있고 객실이 양쪽으로 있는 듯 합니다.

체크인 하는 건물 말고(레스토랑이 있는) 반대편 건물의 객실에 묵었습니다. 2박 3일간의 즐거움.

 

 

저 쓰는 휴대폰이 갤럭시 s20 울트라인데, 1배율로 촬영하면 지금처럼 포커스가 안 잡힙니다.

 

서비스센터에서는 30만원 수리비 견적이 나왔고, 웹에 잠깐 검색해 보면 같은 문제가 있는 유저들 글도 있습니다.

갤럭시 휴대폰에 악감정은 없지만 울트라 모델의 문제가 있는 듯 합니다.

 

사용자 과실이다 하면 할말이 없는거고... 아무튼 여행 블로거인데 사진이 저게 뭔지 정말 속상합니다.

(저배율 광각으로 촬영하면 포커스가 그나마 나아서 그렇게 찍고 있어요.)

 

저는 사실 카드사 할인 연박시 1박 제공 때문에 비싸게 (2박 킹룸 총 37만원 / 조식 포함) 예약해서 오긴 했지만 평소에 혼자 여행 숙소로 1박 8만원을 넘지 않는 편입니다. 익숙한 곳을 여행해도 바깥에 돌아다니고 골프를 치러 몇 시간씩 비우기 때문에 이런 거대하고 좋은 숙소를 오롯이 누려본 적이 없습니다.

 

리조트 숙박을 안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일정이 짧으니 하고 싶은 것들을 구겨 넣게 되고 호캉스는 물건너가는 편이죠.

포커스 진짜 ....

 

작년에 동일 혜택으로 다녀왔었던 쉐라톤 그랜드 럭셔리 컬렉션 호텔보다 수영장이 길고 좋았습니다.

분위기는 조금 달랐지만.

 

수영장에 사람이 적은 편이라 좋았습니다. 이 정도면 지칠 때까지 수영하기 어렵지 않습니다.

 

마침 유튜브 영상도 올렸으니 그걸로 보시죠.

 

컨셉은 운동하는 남자인데 살이 많이 쪄 버렸습니다. 여행 전에 이미 비만인 상태로 나가서 너무 아쉽군요.

 

수영장에서 수영을 하는 약 2분간의 영상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1배율 갤럭시 s20 울트라...그나마 가까이 두면 포커스는 잡긴 하는데.

 

많이 안 비싼 아이폰 구형 모델로 다시 갈아타고 갤럭시 스마트폰은 여행용 / 스트리밍용으로 써야되나 싶기도 합니다.

 

단종된 lg 스마트폰 벨벳을 써볼까도 싶고 말이죠. (괜찮다던데)

 

차트리움 그랜드 방콕 호텔에서 시암역 반대편으로 육교를 타고 건너가 잠깐 걸으면 있는 마사지 샵으로 가서 오일 마사지를 받았던 것 같습니다. 해피 아워라고 해서 요금 할인도 받았던 것 같고요.

 

여행 초반이라 팁을 안 줬던 것 같은데, 대강 20-50바트 정도 팁을 주곤 합니다.

1000바트가 넘어가는 아로마 오일 고르는 스파샵 같은 경우는 100바트까지도 팁을 줘 본 것 같고요.

 

사실 정답은 없는 것 같은데 그렇다고 너무 비싸게 주는 것은 다음 여행자를 위해 지양하는게 좋겠지요.

 

방콕 여행기는 다음 포스트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