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2018 치앙마이

181222_치앙마이 여행, 님만해민 도착

by otarumoo 2019. 1. 3.

 

치앙마이 여행 이야기를 이어 적어볼게요.

 

제가 이용했던 타이항공.

맨처음에 땅콩을 주고, 기내식을 준 뒤, 마지막에 빵(?)도 주는.. 고마운 항공사

ㅋㅋ

땅콩이 먼저 등장.

 

안 먹고 기다려 봅니다.

 

 

스타얼라이언스 멤버인 타이항공.

태국을 여행할 때 가장 기분좋게 이용하는 항공사인것 같습니다.

 

Smooth as Silk,     이 멘트 좋아요.

 

그래요. 맥주 달라고 해서 땅콩이랑 같이 마시면 좋아요.

 

이번에 알았는데, 코끼리를 뜻하는 태국어가 창 (Chang)이라는군요 .ㅎㅎ

해산물이 들어간 밥이 포함된

타이항공 기내식입니다.

김치도 있고 고추장도 있습니다.

 

두려울 것이 없는 조합이네요. ㅎㅎ

생선살이 들어 있고, 고추장, 김치, 그리고 샐러드

케이크까지 있는 알찬 구성.

 

기분좋게 먹었던 것 같네요.

 

 

샐러드는 대략 이렇습니다. 위에 있는 토마토랑 달걀만 얼른 줏어먹고 말았던 기억..ㅋㅋ

(배불러서요)

 

 

중국 영화 How long will I love you

남 / 녀 주인공이 같은 장소에서 10년 정도 시간차를 두고 집에서 만나 겪게되는

사건을 담은, 조금은 유치하지만 재미있었던 영화였습니다.

 

기회가 되면 리뷰를 해 볼게요.

치앙마이, 치앙라이, 푸켓 등을 갈 때 표지판을 보고 이동해 주시면 되겠어요.

 

제가 이용한 타이항공 방콕경유 항공권은,

 

인천 - 방콕 (대기) - 치앙마이 로 향하는 타이항공 편이었습니다.

표지판을 보고 이동해서, 직원에게 서류를 제출하고 가시면 되겠어요.

(하지만 치앙마이에서 도착하시면 international 쪽 출구로 나오게 됩니다.)

서류에는 인천-방콕을 오실때 이용한 항공편명을 적으시면 오케이!

 

다시 비행기를 바꿔 타고 타이항공을 타고 이동합니다.

 

국내선은 조금 기다려서 탔던 것 같은데,

게이트 주변에 아무런 시설이 없어서 좀 당황했던 기억이 납니다. ㅋㅋ

프놈펜, 호치민, 양곤 등이 보이네요.

 

아직도 다다르지 못한 여러 도시가 저를 설레게 합니다.

저는 아시아권 도시를 여행하는게 좋거든요.

 

1시간 정도 이동이지만 기내식도 등장.

 

이미 배가 꽤 불렀었네요.ㅋㅋ

 

치앙마이 국제공항에 도착해서 숙소측 픽업서비스를 이용했었습니다.

오래 기다리게해서 조금 미안했었네요.^^;;

 

 

숙소에 귀여운 소품이 가득 차있어서 문득 긴장했습니다.

도라에몽, 토토로, 가오나시 등이 보이네요.

 

제가 이용했던 숙소 이름은, 님만해민 에 위치한

Bed for Bears 였습니다.

후기는 다음에 별도로 적는걸로.

 

오면서 받은 수건. 왜인지 모르겠지만 청소는 3일 동안 안 해주신듯..

(헌데 제가 얘기를 안해서 그런것 같네요. ㅋㅋ)

암튼 편안했던 침대의 모습..

 

리락쿠마...음

숙소의 주인은 오타쿠인걸까요?

 

이름이 Bed for Bears라 그런걸까요.

 

 

허허,,, 여기서 도라에몽 패밀리 잔을 볼 줄이야 ㅎㅎㅎ

 

그렇게 잘 도착한 저는, 픽업해 주신 주인께서 야시장 쪽으로 데려다주신다고 하여

옳다구나 하고 짐정리를 마친 뒤 다시 차에 올라탔네요.

 

이후 이야기는 다음 시간에 적어 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