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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다녀온 여행에 관한 추억

포르투갈, 신트라 여행의 추억, 페나성

by otarumoo 2019. 2. 21.


여행을 사랑하는 Otaru입니다. 오늘은 포르투갈 신트라 여행의 추억을 다시한번

써보려고 합니다.


2017년 5월에 방문했습니다.


리스본에 머무르며 어느 날 리스본에서 신트라로 기차를 타고 떠나게 되죠.


서유럽의 끝 어딘가 임에도 불구하고 적혀있는 한자가 눈에 띕니다.

리스본에서 신트라는 기차를 타고 이동하지만

신트라 내에서 자주 이용되는 이동수단은 버스였습니다.


버스 타기 전, 

카카오프렌즈 스티커가 가득한 보조배터리와

골프공을 들고 한 컷.


버스를 타고 신트라에 있는 페나성을 구경하기 위해 이동합니다.


페나성. 외관으로 보이는 노란 빛깔의 벽이 인상깊습니다.


페나성에 도착하고 나면 걸어다니면서 주변을 둘러보면 된답니다.


사진 속 옆으로 난 길을 따라 가면 페나성을 둘러보며 주변 구경과

사람 구경을 하며 둘러볼 수 있지요.


신트라와 페나성 관련 기념품을 살 수 있는 

기념품샵도 있구요.

저는 여기서 신트라가 묘사된 스노우볼을 2개 샀었던 기억이 납니다.


경치 구경을 하기 좋은 신트라의 페나성 외각에서.


머스타드 색이 생각나는 페나성의 벽.

그리고 한쪽에는 갈색 빛깔로 시계탑을 칠해 뒀군요.


완전히 트인 경치를 보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페나성 어딘가에서 찍었을, 포르투갈의 풍경.


가까이서 보니 빛이 바랜 부분도 보이는군요.

하지만 밝은 빛깔로 칠해둔 성의 모습이 마음에 들었던 저였습니다.


남녀노소 모여 벽을 배경으로, 그리고 위에서 바라보는 풍경을 사진에 담기 위해

애쓰고 있는 모습들이 보입니다.

이런 것들 또한 먼훗날 그들에게 추억이 될 수 있을 것만 같군요.


포르투갈의 맥주 수페르벅 을 마시면서 한컷.!


포르투갈은 사실 서유럽권 여행지에서 상대적으로 인기가 있는 편은 아닙니다.

하지만 여러분이 포르투갈을 여행지로 고르셨다면

리스본을 당연히 가셨을거고 리스본에 가셨다면

보통 신트라를 여행으로 오시곤 합니다.


신트라에 오신다면 역시 페나성에서 멋진 추억을 쌓으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글 otarumoo@gmail.com

사진 소니 A5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