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하이 시내에서도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어서 접근성이 좋은
웨이하이 포인트 골프 & 리조트
도착해서 스타트하우스로 가면 펼쳐지는 풍경입니다.
금호아시아나 소유의 골프장으로,
해년마다 KLPGA 경기도 한 번씩 열리는 곳.
나가기 전에 아시아나항공의
보잉 A380 미니어처(?)도 만나보실 수 있어요.
갈 때마다 인기가 많아서 사람도 엄청 많고
진행도 한국식이라서
흡사 한국인가? 싶은 기분을 많이 느끼게 해주는 골프장입니다.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느낌의 골프장이라서,
풍경만큼은 아주 좋습니다.
중국 골프장은 많이는 못 가봤지만, 제게
중국 골프장 중에서 가장 좋았던 곳을 꼽으라면
망설이지 않고 꼽을만한 웨이하이포인트 CC 네요.
산악형 골프장이 아니다 보니 사진을 찍었을 때 툭 트인 배경이
항상 멋진 곳이기도 합니다.
날씨가 좋을 때 가셔야 빛을 발하겠군요.
저도 그렇지만 여행사를 통해 예약해서 다녀오곤 합니다.
웨이하이 주변 골프장 중에는 가장 비싼 편이라
현지 한국 분들은 자주 안 간다는 후문이..
직관적으로 지어진 듯한 느낌의 클럽하우스도 보이는군요.
길이가 긴 편은 아니지만 (화이트 티 기준)
난이도가 있는 골프장이라서 그런지
점수는 항상 좋지는 않았습니다.
웨이하이포인트 cc는 다음에도 다시 한번 리뷰를 적는 걸로...
잘 보이지 않거나 장애물로 인해
조금은 도전적인 샷을 요구하기도 하는 웨이하이포인트 골프 & 리조트.
몇몇 홀은 티샷할 때 난이도가 상당히 느껴지기도 합니다.
웨이하이 골프여행을 가신다면
반드시 체크해 볼 만한 곳.
그리고 두번째부터는 굳이 가지는 않으셔도 되는 곳(비싸서요..ㅋㅋ)
웨이하이포인트 골프 & 리조트 소개를 마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