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골프

남자 드라이버 추천, 핑 골프 G20 드라이버

by otarumoo 2019. 6. 20.

골프를 사랑하는 Otaru 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관용성으로 유명한 핑 골프의 드라이버, G20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남성 드라이버가 2~3개 있는 것 같습니다.


핑 골프의 G410

캘러웨이골프의 에픽 드라이버

그리고 타이틀리스트의 TS 드라이버 시리즈 등인데요.


아래의 두 드라이버는 제가 쳐 본적이 없는 관계로,,

그리고 G410도 없고 G20만 있기 때문에

사진은 G20 드라이버입니다.ㅎㅎ

남자 드라이버 추천 이란 항목으로 G20 드라이버를 꼽은 이유는,

몇 년을 써 봐도 느껴지는 관용성 때문일 겁니다.


골프클럽에 있어서 관용성이라 하면,

정타가 아닌 샷에 대해 보정을 통해

골퍼에게 나은 방향과 거리를 제공해 주는 능력을 말하는데,


핑골프에서 출시한 드라이버들은,

드라이버의 관용성에 있어서 항상 높은 점수를 받곤 합니다.


G30 -> G400 -> G410 시리즈로 가면서 좀 더 나은 능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만,


G20이 출시된지 오래 되었음에도 명기로서 인정받고 있기 때문에

추천 드리고 싶네요.


네이버 카페 골마켓에서 G20 드라이버의 중고 거래 가격은

 대략 10~15만원 정도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적당한 매물이 올라오면, 직거래  / 사기 조회 등을 통해 위험을 피하시기 바랍니다.

(며칠 전에 중고거래 매매 사기를 당해서 경찰서에 다녀왔지요..)


제가 쓰는 드라이버의 로프트는 10.5 입니다.

드라이버 로프트의 경우, 높을수록 높이 뜨게 되고, 

낮을수록 탄도가 낮아지지만 한편으로는 치기 어려워지니 

스윙에 맞는 채를 고르시기 바랍니다.


TFC330D 샤프트의 레귤러 R 샤프트를 쓰고 있습니다.


핑골프가 공개한 TFC330D 샤프트의 경우

강도는 R / SR / S
토크는 6.2 / 6.2 / 5.9
중량 51g / 52g / 58g 입니다.

샤프트는 R에서 S로 갈수록 무거워지고
흔히들 얘기하시는 '낭창거리는 느낌'이 S로 갈수록 딱딱해(stiff) 져서 
덜 느껴집니다.

보통은 스윙스피드가 빠르신 분들이 S 샤프트를 애용하십니다만,
엄청나게 빠른 스윙이 아니라면 R 샤프트를 고르셔서 편안하게 스윙하시는
것을 추천 드리고 싶어요.

드라이버는 편안하게 스윗스팟에 맞춰서 정방향으로 보내는 것이
가장 큰 목표니까

남이 9도 로프트에 S 쓴다고 꼭 같은 스펙을 찾아 헤매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