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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019 미얀마 (양곤, 바간)

미얀마 양곤 가볼만한 곳, 쉐다곤 파고다

by otarumoo 2019. 7. 15.
안녕하세요 여행을 사랑하는 otaru 입니다. 미얀마 양곤 여행 이야기를 이어 적어보려고 합니다.

(운동하며 적는 글이라 양해 바랍니다)

양곤에서 식사를 맛있게 마친 저는
구글맵을 켜고 쉐다곤 파고다로 향합니다.

제가 머물렀던 양곤 레인보우호텔 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걸어갈 수 있는 곳이네요. 식사를 Vista Bar 에서 마치고 걸어갔었습니다.

양곤 여행 중 가볼만한 파고다로,
규모가 제법 컸습니다.

호텔 사장님께서 밤에 가면 멋지게 보고 올수 있다 하셨고,
실제로 멋졌습니다

미얀마 여행 복장 관해서
사진을 참고해 주시고

다른 동남아 여행 중 사원을 가보신 분들은 익숙하실 수도 있겠습니다.

바닥은 신발을 벗고 맨발로 다녀야해요.
쪼리가 편할 수 있지만
걷는 것을 고려해서 저는 운동화를 신었어요.
신발 주머니 같은게 있으면 편해요.

곰돌이푸 우산의 시선 강탈이네요.

누가 두고 간 걸까요?
우산은 고장난 거 같았는데
푸우는 너무 귀엽네요.

불상과 탑, 촛불이 만드는
멋진 풍경입니다.

양곤에서 하루밖에 머무르지 않았는데
이 곳은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기도하고 있는 사람들의 뒷모습

미얀마에선 기부가 자연스러운 것 같더군요.

아직은 기부가 부정적인 저로서는
조금 어색했던 미얀마 여행입니다.

인자한 불상의 모습이 보입니다.

저는 종교는 없지만
모든 종교에 대해 부정적이지는 않아요.

1시간 정도 둘러보고 나옵니다.

양곤에는 지쳐서 쉬는 개들이 많아요.

태국 여행 중에 밤에 만나는 개들은 좀 무서운데, 항상 조심해야겠어요

그렇게 다시 걸어서 레인보우호텔로 돌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