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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국내 골프장

190825 센추리21 cc 후기, 필드 코스 리뷰

by otarumoo 2019.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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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를 사랑하는 Otaru입니다. 오늘 다녀온 강원도 문막의 골프장,

센추리21 cc (센추리21 컨트리클럽) 코스 중 필드 코스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오늘은 모자에서 바지까지 온통 빨갛게 다녀왔습니다. ㅎㅎㅎ.

 

센추리21 컨트리클럽은 총 45홀로 구성된 대형(?) 골프장입니다. 퍼블릭 코스가 9홀

회원제 코스가 36홀 입니다. 보통 18홀로 구성된 골프장 코스가 많은 것을 감안한다면 상당히 큰 골프장이죠.

 

문득 군산 컨트리클럽도 생각나는군요. (대한민국에서 홀이 가장 많은 골프장 중 하나죠? 81홀 이던가요..)

 

오늘은 필드코스 / 밸리코스를 다녀왔습니다. 예전에 2016년에 레이크 코스 / 파인코스를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아주 이른 6시 초반 티업이어서, 새벽부터 일찍 움직여서 하품을 하며 나왔었네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전반 코스인 필드코스를 리뷰하고, 밸리 코스는 네이버 블로그 (Otaru의 블로그) 에서

리뷰를 합니다.

오는 길부터 그랬었지만, 안개가 짙게 꼈던 새벽입니다. 절기가 지나니 안개도 끼도 

아침은 쌀쌀한 기운도 있는 것 같아요. 다들 감기 조심하시기 바라구요.

첫 홀은 내리막 홀이었습니다. 정면의 바위를 겨냥하여 샷을 하면 됩니다. 

몸이 안 풀린 경우가 많지만, 요즘 필드가 아주 잦았기 때문에 첫홀부터 힘 잔뜩.

결과는 나쁘지 않았고 보기로 마무리 합니다. 새벽의 그린은 물이 가득해서

라인이 있어도 잘 먹지 않습니다.

보이는 영역 말고 제법 넓은 센추리21cc 필드코스 2번 홀입니다. 일단은 티샷이 잘 뻗어주니

자신감이 생깁니다. 이 홀에서도 보기를 기록합니다. 

티샷을 하고 나서는 세컨 샷을 할때 오르막 지형인 것만 감안하시면 됩니다. 

저는 세컨샷이 길었던 것 같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보기 플레이를 제일 좋아합니다. 파는 감사하고, 더블보기부터는 기분이 상해요.ㅋㅋ

센추리21cc 필드코스 3번 홀  파5.

구질이 슬라이스 구질이었던 오늘,  자리에서 찍은 걸 보니, 가까스로 티샷이 나가지 않은 것 같습니다.

장거리를 대비한 여러 우드 클럽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핑 G25 우드 / 테일러메이드 유틸리티 우드 3종)

초반에는 무리하지 않습니다. 7번 아이언으로 잘라 가는 방식을 택했고 결과가 좋았습니다.

보기를 기록합니다.

그린이 젖어서 다소 받아주지 않은 것 빼고는 오늘의 플레이는 제가 생각해도 기분이 좋았어요.

 

필드코스 4번 홀 파3. 오늘 주말이라 티가 당겨져서 105미터 ~110미터 였던 것 같습니다.

저는 이 경우 9번 아이언을 치구요. 그린에 못 올렸고 보기를 했군요. 조금은 아쉬운 홀.

일단 파3 홀은 나가지 않으면 해볼 만 한거 같습니다.

5번홀 파4. 이쯤 되니 안개가 겉히면서 코스가 잘 보이기 시작합니다. 드라이버에 자신감이 붙습니다.

약간 좁은 느낌, 소나무를 넘기는 샷이 좋습니다. 살짝 우측을 겨냥했지만 소나무 쪽으로 공이 갔습니다.

다행히 결과는 좋았고, 보기를 기록합니다.

 

센추리21 컨트리클럽의 필드코스 , 오늘자 그린을 찍어 봤습니다. 곳곳에 공의 낙하로 인해

검게 구멍이 패여 있습니다. 그렇게만 보기에는 구멍이 좀 많습니다. 이게 오늘 생긴건데

보수가 안 된 것인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이때쯤 7시를 넘기고 있었으니까요.

(잔디와 그린의 관리는 어렵지만, 그 골프장을 평가하는 중요한 척도라고 생각합니다.

그러기엔 우리나라 기후가 너무 많이 더워져서 잔디가 상했을 수도 있겠네요.)

 

파3홀, 여기서 친 아이언 샷이 나름 잘 붙었습니다. 버디를 기록합니다.

필드에서의 버디는 언제 생각해도 짜릿한 것 같습니다.

직전 다녀온 캐슬렉스 골프클럽에서 파3를 망했었는데, 골프 참 왔다갔다 어렵습니다 ㅎㅎ

 

캐디님 왈, 오른쪽 아니고 왼쪽입니다. ㅎㅎ 

필드코스 7번 홀을 보고 계십니다.

그렇습니다. 이 홀에서는 왼쪽을 겨냥했고 공이 다소 잠겼습니다. 다행히 큰 문제가 없었고

전 홀의 자신감 가득, 파를 기록합니다.

 

저 멀리 가운데 보이는 라이트의 오른쪽을 보면 좋은 홀, 저는 라이트 방향으로 공을 보내고,

다음 샷에 유틸리티를 집었는데 다행히 결과가 괜찮았습니다. 이 홀에서는 보기를 기록했습니다.

나름 핸디캡이 있는 홀 되겠습니다.

 

카트길을 봐야 안전한 필드코스 마지막 홀입니다. 카트길을 보고 티샷을 했지만 슬라이스가 나서

꽤 당황했던 홀. 다행히 큰 문제는 없었고 굴곡없이 보기로 마무리를 합니다.

 

전반 플레이는 42타 (6오버)를 기록합니다. 몇 해간 골프를 치면서 가장 잘 친 날인 거 같습니다.

어려움을 많이 느낀 홀이 많았는데 욕심을 안 내서 크게 망하지 않았던 거 같네요.

 

대기시간이 10분이라 많이 쉬지는 못하고 샌드위치 (인당 8000원)을 포장해서 후반 밸리코스로

향합니다.

 

밸리코스 리뷰는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인사 드리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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