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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019 브루나이 (반다르세리베가완)골프여행

191010 브루나이 여행, Aminah Arif Restaurant, 자메 아스르 하사닐 볼키아 모스크 야경

by otarumoo 2019. 10. 21.

여행을 사랑하는 Otaru입니다.

오늘은 10월에 다녀온 브루나이 여행기를 이어 적어 볼게요.

네이버 otaru의 블로그와 번갈아 가며 여행기를 적고 있으니 참고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Otaru의 블로그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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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간에 브루나이 도착해서, 반다르세리 베가완 공항에 내린 뒤,

호텔 알 아피아 호텔에 체크인 해서 쉰 이야기(네이버 블로그에..)까지 적었었네요.

 

호텔에서 좀 쉬다가 바깥으로 나섭니다. 

저녁이 되 버렸군요. 브루나이 음식이 있을법도 한데, 우선 주변을 구글맵으로 미리 훑어서

영업중인 식당, 그리고 나시르막이 먹고 싶었기 때문에 아시아 요리 중 평점이 높은 식당을 골랐습니다.

 

그렇게 고른 레스토랑이에요. 구글맵의 스크린샷을 첨부해 봤습니다.

Aminah Arif Restaurant 란 곳이에요. 그치만 제가 먹고 싶었던 고추장 멸치 볶음밥 맛이 나는

나시 르막은 안 팔았다는거...

가게 간판을 찍어 봤습니다. 사실은 다 먹고 나오면서 찍은 사진이지만 어쨌든,,, ㅎㅎ

 

가게 내부 사진은 이렇습니다. 안쪽에는 사람들이 식사를 하고 있었구요.

사진의 왼쪽에는 직원들이 좀 있었습니다. (대략 4명 정도는 돌아다니고 있었던 걸로..)

 

나시르막을 물어봤는데, 없답니다. 별수 없이 닭고기 볶음밥을 주문했습니다.

참고로 브루나이에는 술을 팔지 않습니다. (아마 포스팅에서 반복할 것 같은 코멘트네요.)

동남아시아의 평균적인 맛 이라고 해야될까요...ㅋㅋ 사실 이 식당은

생선 요리가 유명해 보였는데 먹지는 않았습니다.

혼자 여행할 때는 항상 아쉬운 부분이 여러 요리를 맛보지 못한다는 부분일 거 같습니다.

저 원래 라씨도 시켰었는데,,, 밥만 먹고 나온 사람처럼 되버렸네요.ㅋㅋㅋ 암튼

식사는 무난하게 잘 하고 나왔습니다.

저 멀리 녹색 간판이 제가 먹었던 식당이구요. 적당히 잘 시키신다면 괜찮은 식당 같습니다.

그냥 이 주변이 다 식당이라서 잘 둘러본 뒤 고르셔도 될거 같습니다.

 

근처에 베트남 요리 전문점이 있었는데, 쌀국수 한그릇 할걸 그랬나 싶네요!

 

자메 아스르 하사닐 볼키아 모스크란 곳이 제 호텔과 식당 주변에 있어서

걸어가면 될 줄 알고 길을 나섰습니다. 실제로 도보로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었구요.

저 멀리 보이는 곳이 모스크입니다. 건너기만 하면 됩니다.!

 

음... 근데 이상하게 차가 많이 다니길래 신호등 버튼을 여러 번 눌렀지만 작동하지 않았고 

(녹색불이 안 들어 왔어요...)

결국은 저 멀리를 돌아 육교를 건너 모스크로 가는 방법을 택했어요.

너무 멀어서 안 갈까 고민도 많이 했던 순간이네요.

아마 그냥 건너면 됬을 것 같기도 했는데,,,, 암튼 육교에 올라 사진을 남기고 돌아

모스크로 향했습니다.

저처럼 브루나이를 혼자 여행하실 분들께서는, 주간에 버스를 잘 이용해서 다니시거나(편도 1브루나이 달러..?(

다트 서비스 (그랩, 우버랑 비슷한, 브루나이 일반택시 어플)를 잘 활용하셔서 여행하셨으면 좋겠네요.

 

어찌어찌 모스크에 잘 도착합니다. 이름도 어려운 자메 아스르 하사닐 볼키아 모스크 입니다.

공간이 제법 넓었는데 전 안쪽으로 들어가진 않았고 (반바지 상태였는데 아마 

들어가면서 가운을 입으면 되는듯) 바깥만 가볍게 둘러 봤습니다.

들어가면 내부 촬영은 금지되어 있다고 합니다.

안쪽이 정말 예뻤는데,,, 어중간하게 바깥만 둘러보다 나온 것 같기도 하고

나름 늦은 시간이라 다음을 기약하며 바깥으로 나섭니다. 이제 가동 야시장으로 갈 건데요.

 

이후 이야기는 네이버 블로그를 참조해 주세요.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