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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019 브루나이 (반다르세리베가완)골프여행

191011 브루나이 여행, 브루나이 아야산 쇼핑몰

by otarumoo 2019. 10. 24.

여행을 사랑하는 Otaru입니다. 네이버와 티스토리를 오가며

브루나이 여행, 브루나이 골프 여행기를 적고 있습니다.  (계속 밀려가는 지난 포스팅들..)

 

지난 시간에 브루나이에서 아침에 오마르 알리 사이푸딘 모스크에 방문한 이야기를 적었는데요.

 

191011 브루나이 여행, 오마르 알리 사이푸딘 모스크 구경

여행을 사랑하는 Otaru입니다.​​브루나이 여행기를 요즘 적고 있습니다. (완전 느릿느릿..)별로 떨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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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야기는 위의 이야기를 잇는 이야기가 될것 같습니다. 

잠시 걷다가 앉아서 사진을 찍어 봤습니다. 저 쪽을 건너면 브루나이의 수상마을이 있다고 해요.

저길 어떻게 가야될까 잠시 고민을 했답니다. 결과적으론 20 브루나이 달러를 내고 보트 투어를 했는데,

크게 흥미롭지는 않았던 투어였어요. 나중에 다시 적기로 하고...

 

저 멀리 모스크가 보입니다. 양옆으로 브루나이의 대형 쇼핑몰,

브루나이 아야산 쇼핑몰이 보여요. 아야산 몰 영업시간이 대략 10시반~11시쯤 되는 것 같았는데,

저는 여유가 많은 편이 아니어서(오후에 골프장,,) 겉만 보고 갈 생각으로 왔었습니다.

일하는 사람만 몇몇 보였구요.

 

영업 전이라 휑한 거겠죠? 그렇게 믿고 싶었습니다. 이 때 들른 아야산 쇼핑몰 후엔

여길 들른 적이 없거든요.ㅋㅋㅋ 사람구경이 고팠던 저의 브루나이 여행... 

브루나이는 저처럼 혼자 가시면 안되고, 친구 / 애인 / 가족과 가시기 바랍니다.

(이거 포스팅마다 다 써야지...)

이 드넓은 아야산몰에 5~6명 정도만 있으니 조금 심심했습니다.

KFC는 영업중이었는데, 몇번 안되는 식사를 KFC에서 하기는 좀 아까웠어요.

그래서 그냥 슥 둘러보고 다시 아까 물가(?)로 갑니다.

 

들어오고 나가는 보트가 있었는데, 그리 많이 왔다갔다 하지는 않았습니다.

사진의 오른쪽 보트가 가까이 오더니 말을 걸어옵니다.

원숭이를 보고 싶냐길래, 시간도 별로 없었지만 딱히 여기서 뭘 하기도 애매했던 저는

수상마을을 둘러보고 싶다고 이야기를 했구요.

브루나이의 캄퐁 아에르 라는 수상마을은 아래 구글맵을 통해 보실 수 있는데...

 

제가 지도의 앨 힐럴 레스토랑 끝에서 캄퐁 아에르 쪽을 보고 있다보니, 보트가 다가온거죠.

 

수상마을(캄퐁 아에르,kampong ayer) 구경을 위해 보트 아저씨(?)랑 브루나이 20달러에

흥정을 하고 보트에 올라 타요.

시간이 생각보다 좀 비기도 했고, 할게 없었고, 날씨도 더워서 선택한 보트 탑승.

브루나이 반다르 세리 베가완의 수상마을 구경을 위해 보트가 달립니다.

소니 액션캠을 봉에다 걸어 놓고 영상도 찍었는데, 아직 확인은 못했네요.ㅎㅎ

조금은 지루했지만 그래도 여유 있었던 수상마을 캄퐁아에르 구경은, 다음시간에 적어 볼게요.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네이버에서 otaru의 블로그를 운영하는 otaru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