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사랑하는 Otaru입니다.
오늘은 10월에 다녀온 브루나이 여행기를 이어 적어 볼게요.
네이버 otaru의 블로그와 번갈아 가며 여행기를 적고 있으니 참고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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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간에 브루나이 도착해서, 반다르세리 베가완 공항에 내린 뒤,
호텔 알 아피아 호텔에 체크인 해서 쉰 이야기(네이버 블로그에..)까지 적었었네요.
호텔에서 좀 쉬다가 바깥으로 나섭니다.
저녁이 되 버렸군요. 브루나이 음식이 있을법도 한데, 우선 주변을 구글맵으로 미리 훑어서
영업중인 식당, 그리고 나시르막이 먹고 싶었기 때문에 아시아 요리 중 평점이 높은 식당을 골랐습니다.
그렇게 고른 레스토랑이에요. 구글맵의 스크린샷을 첨부해 봤습니다.
Aminah Arif Restaurant 란 곳이에요. 그치만 제가 먹고 싶었던 고추장 멸치 볶음밥 맛이 나는
나시 르막은 안 팔았다는거...
가게 간판을 찍어 봤습니다. 사실은 다 먹고 나오면서 찍은 사진이지만 어쨌든,,, ㅎㅎ
가게 내부 사진은 이렇습니다. 안쪽에는 사람들이 식사를 하고 있었구요.
사진의 왼쪽에는 직원들이 좀 있었습니다. (대략 4명 정도는 돌아다니고 있었던 걸로..)
나시르막을 물어봤는데, 없답니다. 별수 없이 닭고기 볶음밥을 주문했습니다.
참고로 브루나이에는 술을 팔지 않습니다. (아마 포스팅에서 반복할 것 같은 코멘트네요.)
동남아시아의 평균적인 맛 이라고 해야될까요...ㅋㅋ 사실 이 식당은
생선 요리가 유명해 보였는데 먹지는 않았습니다.
혼자 여행할 때는 항상 아쉬운 부분이 여러 요리를 맛보지 못한다는 부분일 거 같습니다.
저 원래 라씨도 시켰었는데,,, 밥만 먹고 나온 사람처럼 되버렸네요.ㅋㅋㅋ 암튼
식사는 무난하게 잘 하고 나왔습니다.
저 멀리 녹색 간판이 제가 먹었던 식당이구요. 적당히 잘 시키신다면 괜찮은 식당 같습니다.
그냥 이 주변이 다 식당이라서 잘 둘러본 뒤 고르셔도 될거 같습니다.
근처에 베트남 요리 전문점이 있었는데, 쌀국수 한그릇 할걸 그랬나 싶네요!
자메 아스르 하사닐 볼키아 모스크란 곳이 제 호텔과 식당 주변에 있어서
걸어가면 될 줄 알고 길을 나섰습니다. 실제로 도보로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었구요.
저 멀리 보이는 곳이 모스크입니다. 건너기만 하면 됩니다.!
음... 근데 이상하게 차가 많이 다니길래 신호등 버튼을 여러 번 눌렀지만 작동하지 않았고
(녹색불이 안 들어 왔어요...)
결국은 저 멀리를 돌아 육교를 건너 모스크로 가는 방법을 택했어요.
너무 멀어서 안 갈까 고민도 많이 했던 순간이네요.
아마 그냥 건너면 됬을 것 같기도 했는데,,,, 암튼 육교에 올라 사진을 남기고 돌아
모스크로 향했습니다.
저처럼 브루나이를 혼자 여행하실 분들께서는, 주간에 버스를 잘 이용해서 다니시거나(편도 1브루나이 달러..?(
다트 서비스 (그랩, 우버랑 비슷한, 브루나이 일반택시 어플)를 잘 활용하셔서 여행하셨으면 좋겠네요.
어찌어찌 모스크에 잘 도착합니다. 이름도 어려운 자메 아스르 하사닐 볼키아 모스크 입니다.
공간이 제법 넓었는데 전 안쪽으로 들어가진 않았고 (반바지 상태였는데 아마
들어가면서 가운을 입으면 되는듯) 바깥만 가볍게 둘러 봤습니다.
들어가면 내부 촬영은 금지되어 있다고 합니다.
안쪽이 정말 예뻤는데,,, 어중간하게 바깥만 둘러보다 나온 것 같기도 하고
나름 늦은 시간이라 다음을 기약하며 바깥으로 나섭니다. 이제 가동 야시장으로 갈 건데요.
이후 이야기는 네이버 블로그를 참조해 주세요.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