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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다녀온 여행에 관한 추억

다녀왔던 여행기, 2012년 싱가폴 여행

by otarumoo 2020. 1. 8.

안녕하세요. 여행을 사랑하는 Otaru입니다. 오늘은 예전에 다녀왔던 여행지를 오랫만에

리뷰해 볼까 합니다. 사실 2012년 여행 이야기라 크게 도움이 되는 정보는 없을거구요.

 

그냥 편하게 읽어주시기를 부탁드려요.^^

친한 형과 함께한 여행.. 우리는 싱가폴 칠리크랩 맛집이라는 점보 레스토랑을 방문했습니다.

싱가폴은 물가가 비싸서인지는 몰라도 맥주가 상당히 비싼 편. 아시아 여행지 중에서 상당히 비싼 편이에요.

싱가폴은 홍콩과 더불어 물가가 비싼 여행지 입니다. 참고하시길 바라면서....

(그래도 칠리크랩이랑 맥주는 꼭 드셔야겠죠.)

ㅋㅋㅋ 맙소사.. 우리 크랩에 고수 올려서 먹었었네요. 중국어로는 샹차이, 태국에서는 팍치 라고 부르는

사진 속 쑥 같은 채소는 고수입니다. 동남아 여행 중에 이미 요리에 올라가 버렸다면?

빼고 드시는게 마음 편하실 거에요..

 

사진을 클로즈업 해서 찍었습니다만 (촬영장비 : 형의 캐논 미러리스 카메라) 

볶음밥도 시켰고, 소스를 찍어먹으려고 빵도 시켜서 먹었어요. 사람 많았던 점보 레스토랑입니다.

우리가 머물렀던 클락 키, 이 곳에는 싱가폴의 맛집 (점보레스토랑) 이라거나 놀거리가 많고,

특히 싱가폴 클럽들이 모여 있어서 노는 거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놓쳐서는 안될 곳이기도 합니다.

보통은 저녁식사도 하고 여기서 맥주도 하시면 좋습니다.

클럽은 문 닫는 날이 있으니(맙소사) 미리 체크하고 가시는 게 좋겠구요.

2012년 9월말의 사진이라 여행기라고 하기도 좀 부끄럽네요 ;;; 사실 싱가폴은

한번밖에 여행을 못 해봤습니다. 이래저래 다른 여행지로 가곤 했네요. 

가격이 비싸서 그랬나...

더운 나라라 빙수를 먹긴 했는데,, 작디 작은 아이폰 4S 가 당시를 짐작하게 하는군요 ㅋㅋㅋ

아직도 가지고는 있는 스마트폰인데, 활용을 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사실 쓸일이 별로 없네요.

수륙 양용이동이 가능한, 덕투어 를 해 봤습니다. 물에서 바라본 멀라이언의 물길이 매섭네요.

분명 엄청난 액티비티는 아니겠지만, 낮에 싱가폴의 경치를 감상하기 좋았던 것 같아요.

싱가폴의 리틀 인디아 에 방문해서 먹었던 곳일 겝니다 바나나 리프 아폴로 란 곳이었는데

지금도 남아 있을지는 모르겠어요 올해는 2020년이니까요? ㅋㅋㅋ

 

리틀인디아에서는 당연한 얘기겠지만 인도 사람들을 여럿 보실 수 있고, 인도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즐기실 수도 있습니다. 저희도 탄두리 치킨에, 난을 시켜서 커리도 먹고 했었군요.

탄산음료가 사진에 찍혀 있는데,,, 낮이라 안 마신건지...논 알콜이었는지는 기억나지 않습니다.

 

형하고 껄껄 웃으며 좋아했던 사진. 지붕에 보시면 웬 젖소가 우리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형도 저도 소로 하는 여러 개그를 좋아합니다. 소고기도 좋아하고 ㅋㅋㅋ

인도는 소를 신성시 하기 때문에 뭔가 적절치 못한 표현이네요;; 쩝

 

마리나 베이 샌즈가 보이는 멀라이언 동상 앞에서, 내뿜는 물을 받아먹는 척(!!)하는 사진.

교묘하게 얼굴쪽은 가려서 편집했습니다. 사진 속 입은 블로그 주인장입니다. ㅋㅋㅋ

나이트 사파리에서 맛봤던 봉고 버거... 분위기가 참 좋았던 음식점이었는데

문득 추억 돋습니다. 싱가폴 여행은 나름 즐거웠던 추억이 많아요

웬지 매일 밤 공연을 할 것만 같았던 나이트 사파리의 직원들(?) 음악과 함께 어우러 지는

불쇼 공연은 제법 볼만했습니다.

나이트 사파리 라는 이름답게 밤에 조용히 돌아다니며 동물들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했던 어느 싱가폴의 밤이었네요. ㅎㅎ

포스팅을 한번에 다 할까 하다가 문득 피곤해져서, 이후 이야기는 다음 포스팅을 통해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셨다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여행을 좋아하고

골프 라운드도 즐기면서, 주말에는 주로 영화감상을 하는

네이버의 블로거 Otaru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