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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국내 골프장

이천 더반골프클럽 (더반gc) 후기

by otarumoo 2020.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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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를 사랑하는 Otaru입니다. 지난달부터 이달 초까지 약속을 엄청나게 잡아서

다녀온 필드를 한 주 쉬니 굉장히 어색했네요.

 

사전에 약속해 둔 이천 더반골프클럽으로 야간골프 라운드를 다녀오고 씁니다.

더반cc / 더반gc / 더반골프클럽

경기 이천시 대월면 대월로 627-141

 

이번 필드사진은 가지고 있는 소니의 A5100 미러리스 카메라로 촬영했고,

몇 장 못 찍어서 예전 사진도 몇 개 붙여서 포스팅합니당..

경기가 끝나고 찍은 더반골프클럽 클럽하우스 입니다. 3부티 타임을 쳐서 끝나고 나면

카운터가 비어 있답니다. 미리 결제를 하고 옷을 입으러 가면 됩니다.

저는 자주 방문한 곳이긴 한데, 안 가보신 분들이 더반cc 그린피가 궁금하실 듯 해서

2020년 5월 기준 더반cc 그린피를 캡쳐해 봅니다.

3인 골프가 가능한 골프장이 많지 않아 다들 스트레스를 받으실 것 같습니다.

더반cc 그린피 를 살펴 보면, 평일 그린피 / 3부 그린피가 아주 저렴한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토요일 / 일요일 새벽 그린피가 14.5만원 수준이면 가성비는 꽝이네요 ㅋㅋ

 

평일 연습라운드 로 방문하시거나, 주말 3부티업으로 가시는 것을 추천하며,

3인 골프장으로 픽 해두시길 바라겠습니다. 캐디피가 아직 안 오른 것도 메리트.

카트비는 9만원이네요. 

왼쪽이 9홀의 좌그린 (노란 깃발) / 오른쪽은 연습 퍼팅그린이에요.

어프로치 하면 안되는데 연습그린 주변에서 어프로치 연습하시는 분들이 있네요.

그린피가 저렴한 건 좋은데 내장하는 골퍼들 매너에 문제가 있네요. 제발 하지 말라는 건 좀 

하지 않으시길.... [역시나 매너를 모르는 시끄러운 분들이었음..]

퍼팅 연습 좀 하다가 옆에 있는 매트에 가서 스윙연습도 잠깐 합니다. 좀만 걸어가도 1번홀이 등장하죠.

 

앞의 해저드, 오른쪽이 1번홀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낮에는 연습그린도 꽤 잘 구릅니다.

다만, 야간골프를 치는 순간 습기를 먹은 그린은 엄청나게 느려진다는 것을 꼭 감안해서

퍼팅을 하시면 좋겠습니다. 몇번 감을 잡아 보시고, 밤이 되면 퍼팅을 조금 과하게 가져가시는 게

제 거리를 잡는 데 도움을 줍니다. [안 굴러요]

더반cc 1번홀 파4

더반 골프클럽은 좌 / 우그린을 한 번씩 사용하여 플레이 합니다. 

전후반이 다른 느낌을 제공한다는데 사실 그렇지는 않구요 (ㅋㅋ)

9홀 골프장 하면 잔디 관리도 잘 안 되고 엄청나게 좁고 억지스러운 골프장이 많은데,

더반 골프클럽은 그 정도는 아니라 좋습니다. 물론 18홀 정규 코스보다 좋지는 않습니다.

긴장해서 왼쪽 해저드로 공이 감겼습니다. (후반에는 공이 살았던 코스)

 

첫홀은 차분하게 치려고 하는데 역시 쉽지는 않아요. 바깥에서 4온, 1펏후 컨시드를 받았는데

캐디가 갑자기 컨시드 없이 치라고 해서 당황.. 짧은 펏을 놓칩니다. 어쨌든..더블보기.

알고보니 앞팀이 계속 밀릴 거라서 연습을 하라고 배려했다는데,, 암튼 좀 이상했습니다.

더반cc 2번홀 파3

약 120미터 가량의 좌그린으로 티샷을 하는 홀이었습니다. [그날그날 좀 다르겠지만..]

공은 맞는데 요즘 8,9번 아이언이 심한 훅으로 말썽입니다. 오른쪽 어깨가 못 참고 샷 할때 덤빈다는

피드백을 많이 받는데,, 암튼 나가서 해저드 샷을 합니다. 초반엔 좌 / 우그린의 중앙을 그냥 보고

티샷하는게 좋겠다고 생각을 해봅니다. [맨날 끝나고 반성만...]

어프로치가 실패했네요. 조금 많이 남은 거리를 파닥거리다가 퍼팅 실패로 뻘쭘하게 양파를 합니다.

더반골프클럽 3번홀 파4

이 홀에서는 조금 침착하게 드라이버를 쳤습니다. 공이 약간 디봇자국에 걸린 느낌으로

120미터 정도를 남긴 상황. 바람이 뒤에서 불어오는 상황이지만 제거리를 보고

아이언을 달라고 했는데 두 번을 다시 얘기해야 했습니다. 캐디는 정타를 고려해서 조언했겠지만,

선택은 저의 몫. 암튼 좀 불필요한 상황을 만드는 느낌이었는데 샷이 실패해서 3온.

2펏으로 보기를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경기에 가벼운 관여를 하는 캐디를 선호합니다.

이날의 캐디는, 조금 과하게 관여를 하는 느낌이라, "싫었습니다" 


4번홀은 어중간했는지 사진이 없네요. [높은 곳에 있었던가..]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아서

사진이 없습니당..

파4홀이고 2온은 했는데 퍼팅을 많이 했네요. 보기를 기록합니다.

전반은 그나마 이슬이 안 차서 차분하게 경기할 수 있었는데 전반에도 퍼팅은 많이 왔다갔다 했어요.


더반gc 5번홀 파5

저 여기서 공 두번 잃어버릴 뻔 했는데,,

사진 왼쪽 카트길로 훅이 나서 첫 티샷이 나가고,

멀리건을 받아 친 샷도 왼쪽으로 심하게 갔었습니다.

끝에 다행히 살아서 플레이 합니다. 7번아이언이 나름 시원하게 챱챱 잘 맞았습니다.

물기가 슬슬나기 시작해서 그런지 잔디를 쓸어내는 기분이 기억에 남네요.

착실하게 4온. 그러나 3퍼팅. 더블보기를 기록했네요.

 

일전에 캐슬파인cc 포스팅 때도 얘기했지만 경기장이 짧다고 버니 팍팍 나오는 건 아닙니다.

더반cc도 전장이 길지는 않지만 곳곳에 함정이 있고 해서 집중해서 플레이 안하면 스코어를 많이 

잃습니다. 물론 아마추어 골퍼에 해당하는 이야기입니다. ㅠㅠ

더반gc 6번홀 파4

개인적으로 잘 만든(?) 재밌는 홀이라고 생각합니다 (후반전에 버디를 잡은 홀이기도 하구요)

조금 짧은 우도그랙 파4 홀입니다.

사진 중앙에 보이는 벙커의 왼쪽으로 170미터 정도를 공략하는 방법과,

벙커 왼쪽끝으로 200미터 가량을 쳐서 공략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좌그린 기준] 

다만 길어지거나 방향이 무너지면 세 나무가 서 있는 정면 방향으로 벙커가 가득하죠 ㅋㅋㅋㅋ

티샷 잘 쳤었는데, 퍼팅이 안 도와줬네요... 여기서도 보기를 기록합니다

더반gc 7번홀 파4

사진이 많이 어두워졌습니다. 밤이 오고있다는 이야기겠네요.

앞팀을 기다리는 시간 빼고는 큰 대기는 없었습니다. 티샷을 하고 나면 오른쪽에 해저드가 있는 

홀입니다. 기록을 보니 더블보기를 했는데,,,

4퍼팅이라고 적혀있습니다 ㅋㅋㅋ 여기도 티샷이 떨어지는 공간은 넓어서

편하게 티샷하면 됩니다. 넓으면서 길지는 않은 전장. 하지만 만만하지는 않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웃고있는 저의 드라이버커버 ㅋㅋㅋ

귀염귀염한 제 커버는 카카오프렌즈골프 제품입니다.

예전에 서포터즈 모집에 지원했건만 시원하게 떨어지고...ㅋㅋ

그냥 제 돈주고 사서 쓰고 있습니다 ㅋㅋ


8번홀 파3 사진이 없네요.

티박스에서 135미터 가량을 겨냥해서 샷 합니다. 올리기는 했으나 퍼팅을 못 했던 홀 같습니다.

후반에는 티박스가 어두운 관계로 앞에 나가서 80미터 가량의 티샷을 하는 홀입니다.

이런 부분은 조금 아쉽습니다. 원래 거리를 두고 만들어 지는 난이도가 파괴되는 기분이랄까요.


더반cc 9번홀 파5

마지막홀이 파5 홀이면 조금 긴장을 많이 하게 됩니다.

이 홀에서는 함정 없이 잘 쳐 나가다가

3번째 샷 120미터 가량을 쳐야되는 상황이었는데,

아이언 샷이 심하게 훅으로 감기면서 물로 들어가는 공을 감상했던 홀이군요.

안타까운 5온, 더 속터지는 쓰리퍼팅...트리플 보기를 기록합니다.

 

후반전 리뷰는 다른 블로그를 통해 리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성비 좋은 골프장으로 의미가 있는 골프장인데

야간골프가 별로 안 맞는 분께 억지로 원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재미가 많이 떨어지고, 엄청나게 피곤하거든요 ... 전반 리뷰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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