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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해외 골프장

[중국 연태 골프장]마산재cc 리뷰

by otarumoo 2020.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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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를 사랑하는 Otaru입니다.

어쩌면 앞으로 안 가게 될지도 모를 중국. 

코로나 바이러스가 생각보다 많은 부분을 바꿔 놓아서, 

1년에 2-3번 갔었던 중국 골프장 여행을 안 갈 것 같습니다.

 

2017년 4월에 연태에 있는 마산재cc를 다녀온 적이 있는데,

기록 차원에서 포스팅 해보려고 합니다. 일전에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리뷰한 적이 있습니다.

차에서 찍은 거라 다소 먼지가 껴 있네요, 마산재cc 입구입니다.

앞에는 말조각상이 달리고 실제로 우리나라 산악 지형과 비슷한 느낌의 골프장이었습니다.

마산재cc의 클럽하우스.

조금 특이하게 결혼식을 열 수 있는 대연회장을 끼고 있는 클럽하우스가 있었습니다.

중국의 백주 라고 불리는 빠이주 모양 조각상이네요.

많이 마시면 눈을 상하게 한다는 빠이주. 마오타이 나 수정방 같은 고급 중국술이 유명한데,

연태는 연태고량주 가 유명하겠네요 ㅋㅋ

4월이었는데 개나리가 피어 있었던 마산재cc 

얼핏 보면 강원도의 산악형 골프장이 생각나면서, 한편으로는 툭 트인 공간 때문에

링크스 코스 느낌도 나는 것 같습니다.

중국 골프장들이 그리 좁지 않은 편입니다.

대신에 전장이 길게 설계된 곳이 많아서, 해외에서 골프를 처음 배우셨던 분들이

국내로 들어오면 적응을 잘 못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마산재cc 도 상당히 넓은 페어웨이가 보이네요.

날씨가 흐려서 좋은 풍경을 내지는 못 했습니다.

한쪽끝을 보면 바다가 펼쳐진다고 하는데, 솔직히 잘 보이지는 않았던 걸로..

날씨가 쌀쌀했던 2017년 4월. 마침 얇게 입고 나갔었던 필드에서 덜덜 떨었던

기억이 납니다. 한여름이 되기 전에 필드를 나서면 무조건 추울수도 있다 생각하고 나가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저도 그래서 골프용 바람막이나, 여차하면 두께가 조금 있는 골프점퍼를 챙기곤 하는데

이때는 준비를 못 해서 고생했었지요.

찬반 논란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중국 골프장의 캐디는 사진에서 보시듯 모자가 헬멧 타입으로 머리를 보호할 수 있게

되 있는 것을 쓰곤 합니다.

저는 찬성입니다. 몸보다 민감하고 약한 머리를 보호하기 위해

조금 무거운 헬멧 타입의 모자를 쓰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골프는 생각보다 공이 많이 휘기 때문이죠.

산악형 골프장은, 걷다보면 엄청나게 피곤해 집니다.

필드에서 걷는 것은 몸에 좋습니다.

하지만 오르막이 심한 코스를 이용하게 되면 카트 방향 보시고 카트를 이용하시는 게

오히려 더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그냥 오르막길 걷다 보면 무릎 아파요...

 

티샷을 하려고 보니 웬 비닐하우스 같은게 전방에 보이네요.

다소 황당했던 마산재cc 의 어느 홀 사진입니다.

드라이버 샷은 변수가 많아서 언제든 이상한 곳으로 공이 튈 수 있는 법.

저게 왜 골프코스에 있는지는 의문이네요 ㅎㅎ...

방문했던 날 안타깝게도 에어레이션 [통기작업] 작업을 했네요.

그린의 유지관리를 위해 꼭 필요한 작업이지만, 에어레이션 된 그린은 느려지고

퉁퉁 튀어서 까다롭습니다. 운이 없었다고 봐야죠.

마산재cc에서 경기를 끝내고 올라오는 길에 보니,

연습장 타석도 준비되어 있는 것이 보입니다.

저렇게 착지 지점이 실제 잔디로 형성되어 있는 골프연습장은

실제로 샷이 얼마나 튀어서 잔디에서 멈추는지 알 수 있어서 좋죠.

 

연태에 있는 마산재cc 리뷰였습니다. 농담 아니고 여기는 다시가기 힘들 것 같네요.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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