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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019 미얀마 (양곤, 바간)

190503 미얀마 여행, 양곤 국제공항, 레인보우 호텔 양곤

by otarumoo 2019. 6. 16.

여행을 사랑하는 Otaru입니다.

오랫만에 5월에 다녀온 미얀마 여행 이야기를 이어 적어봅니다.

저는 인천에서 홍콩을 경유해서 양곤 국제공항에 도착하는 항공편을 이용했습니다.

홍콩에서 양곤까지는 캐세이드래곤 항공을 통해 이동했습니다.

짐을 받기위해 기다리면서 사진을 남겨 봤습니다.

 

양곤 국제공항에서 공차를 마셨습니다. 여행 중에 2번 정도 공차를 마셨습니다.

가격은 비슷한 수준.

공항 내에는 짐 보관소가 있었는데요. 이용하지 않아서 가격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양곤 국내선을 이용해서 여행하시는 분들이 막간을 이용해서 짐을 보관하기에 좋아 보였습니다.

치마 같은 것을 두른 남자들이 눈에 띕니다. 미얀마 전통 의상이라고 합니다. (초상권 관련해서 블러 처리했습니다.)

양곤에서 제가 묵은 숙소는 레인보우 호텔입니다.

레인보우 호텔까지 가기 위해 쉐곤다잉 까지 버스를 탑니다.

미리 호텔 사장님께서 알려주신 정보를 통해 버스를 물어봐서 탔습니다.

버스 내부는 시원합니다.

얘기해 주신 근처에서 내려서 걸어가는 길. 너무 힘들어서 사진이 흔들렸군요.

캐리어를 끌기에 좋은 길이 아닙니다. 내려서 택시를 타서 흥정해서 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정말 가는길이 너무 힘들었네요.

구글맵으로 레인보우호텔에 가면 조금 이상한(?)경로로 안내하기 때문에 사장님이 알려주신 경로로 가시면 

좋습니다. (사전에 카톡으로 문의를 드렸었지요)

호텔 레인보우 양곤의 로비 (체크아웃 할때 찍은 사진입니다.)

 

체크인을 하고 친절하신 사장님의 설명과 주변 가볼만한 곳, 저녁식사 하기 좋은 곳 등을 여쭤보고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아주 좋았습니다.

 

레인보우 호텔 앞 정원을 찍어 봤습니다. 휴식하기 좋아 보이지만, 날씨는 많이 더웠다는거..

호텔 내부에는 미술 작품들이 아주 많았습니다. 아마도 호텔 사장님의 취미이거나 할것 같은데

따로 여쭤보지는 않았네요.

 

이미 저녁이 되어, 가볼만한 곳을 여쭤보니 인근의 비스타 바(VISTA BAR)란 곳이 좋다며

추천을 해 주셔서 가 보게 되었습니다.

제가 머물렀던 싱글 룸입니다. 에어컨을 틀고 나면 제법 쉬기에 좋았습니다.

짐을 내리고, 완전히 땀에 젖어 버린 몸을 샤워한 뒤 옷을 갈아입고

비스타 바로 향합니다.

얘기해 주신대로, 양곤의 파고다가 보이는 루프탑 바, VISTA BAR (비스타 바)를 찾았습니다.

미얀마에서의 첫 식사를 이 곳에서 했군요.

이후 이야기는 다음 시간에 적어 보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