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2019 미얀마 (양곤, 바간)

190504 미얀마 여행, 양곤에서 바간, AIR KBZ 후기

by otarumoo 2019. 7. 25.

여행을 사랑하는 Otaru 입니다. 당최 진도가 안 나가는 미얀마 여행 이야기

이어 적어 보겠습니다.

(죄;;죄송합니다.)

전날 밤, 쉐다곤 파고다를 다녀온 뒤, 레인보우 호텔에서 맥주를 사서 마셨습니다.

 

양곤 호텔에서 한국인 사장님이 운영하시는 호텔입니다.

언급했지만, 친절하신 사장님이 인상적인 호텔이죠.

 

ㅋㅋㅋ 미얀마의 양곤은,,,정말 덥더군요 아직도 흠칫 생각나는 그날의 더위

샤워를 하고 누워 TV를 보는데 그러다가 잔 것 같습니다. 이렇게 3박 4일 미얀마 여행의 첫 날을 

보내게 되지요.

 

 

다음날 아침 국내선을 통해 양곤에서 바간으로 넘어가야 했기 때문에 미리 사장님께

부탁을 드렸고 아침을 맞습니다.

어이쿠 이 분위기 무엇.... 레인보우 호텔 로비로 나가 봅니다.

미얀마의 시차는 신기하게도 우리나라 대비 2시간 반 차이가 납니다. 시계에 답이 있네요.

 

호텔 바깥에 있던 잔디밭을 찍어 봅니다. 날씨가 좋으면

바깥에서 쉬었으면 좋으련만,,, 엄청나게 덥고 습했던 이 날 아침이네요.

 

원래 이른 아침이라 식사 준비가 안 되어 있었는데, 배려를 해 주셔서 간단히나마 조식도 먹었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금 감사 인사를 드려 봅니다.

미얀마, 양곤의 택시에는 미터기가 없습니다. 미리 흥정을 해서 가야 하는데

사장님이 불러 주셨기 때문에 다행히 별 탈 없이 공항까지 갔네요.

 

가던 길, 무심하게도 더웠던 이 날의 아침 느낌이 생각 납니다.

양곤에선 별로 한게 없지만 덥다는 느낌은 확실히 받고 넘어간 것 같네요.

 

공항에 도착한 저. 곰돌이푸 여권 커버를 찍어 봅니다. 이 날 제 기억에

가야할 시간 대비 아주 일찍 공항에 도착했는데, 초행이고 잘 모르는 부분이라

일찍 간 것에 후회는 없었습니다.

 

제가 탔던 항공은 AIR KBZ 이고, 한국에서 미리 예매를 해 갔었습니다.

어찌 될지 몰랐으니까요.

 

미얀마 양곤 국제공항에서 맛본 공차의 맛이라니.ㅋㅋ

우리나라의 공차와 맛이 동일합니다. 

계산서의 단위는 짯 입니다.

미얀마에서는 짯을 화폐로 사용합니다. 환율을 얼마로 해야하는지는 까먹었네요 ㅋㅋ

 

아무리 국내선 대기하는 곳이라 해도 사람이 이렇게 없다니 ㅋㅋ

 

아침 비행기를 타기 위해 대기하던 중 촬영해 봤습니다.

저는 카카오프렌즈를 아주 좋아하거든요. 프로도 티셔츠를 입고

셀피를 찍어 봤습니다. 

시간이 되어 비행기를 타러 가는 길입니다.

그냥 봐서는 여기가 인천공항인지 양곤 국제공항인지 모르겠네요.

저 멀리 영문명으로 KBZ 란 글씨가 보입니다.

게이트에서 버스를 타고 잠깐 건너 이 곳까지 옵니다.

 

양곤에서 바간까지 넘어가는 작은 비행기를 타기 위해 왔네요.

 

그리 길지 않은 시간에, 외국인 전용 요금으로 많이 비싼 것입니다.

 

비단 AIR KBZ 항공의 비행기표 가격만 비싼 것은 아니고, 원래 그냥 좀 비싸다는군요.

AIR KBZ의 기내식 입니다. 저 빵을 안 먹었던 거 같기도 하고..

사실 배가 고프지는 않았습니다. 옆에 앉은 사람이 있었지만 좌석이 좁지는 않았던 것 같네요.

물과 케잌. 샌드위치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AIR KBZ 양곤에서 바간으로 가는 비행기.

사람이 많이 타지는 않았었고 자리가 좁지 않았지만, 미얀마 내에서의 이동이라

약간 긴장되었던 것이 사실이네요.

 

그렇게 비행기를 타고 양곤에서 바간으로 넘어갑니다.

air kbz 항공을 타고 간 바간 이야기는 다음 시간에 적어 볼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