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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019 브루나이 (반다르세리베가완)골프여행

191010 브루나이 골프여행, 출발 전 준비

by otarumoo 2019. 10. 15.

안녕하세요 여행을 사랑하는 Otaru입니다. 올해는 유독 골프여행이 잦은(?) 한해네요.

 

국내에서도 엄청나게 많은 라운드를 다녀오고, 10월에 정한 여행지가

브루나이 입니다. 어쩌다보니 여기서도 골프를 3일간 18홀씩 치고 왔는데요.

 

둘째날은 공항 인근의 RBA cc (줄여서 적습니다.)

셋째날은 엠파이어 호텔 인근의 RBG cc (최고의 난이도. jerudong park 안에 위치)

넷째날은 엠파이어cc 에서 플레이(세계 100대 골프장)를 하고 왔습니다.

네이버 블로그에 개설할까 하다가, 마음먹고 

티스토리 블로그에 적어 봅니다.

 

다만 보이스캐디 서포터즈 활동 때문에, 번갈아가면서 적게 될것 같네요.

여행 전날 이마트에 들렀습니다. 맥주를 사기 위해서였죠.

브루나이에서는 술 판매 / 여행 중 음주가 금지되어 있습니다.

호텔 내에서 마실 수 있습니다.

브루나이 주류 반입은 맥주 330ml 정도 캔으로 12캔.

양주로는 2병까지 반입이 가능합니다.

 

입국 통과후 세관에 신고서를 작성 후 통과 가능합니다. (괜히 오버해서

 가져가셨다가 망신 당하지 마세요)

 

저는 요만큼을 준비해서 가져갔습니다. 이마트 갔다가 결국은 편의점으로 가서

사온 세계 맥주 작은캔 10캔입니다. 이 중에 한캔은 마시고(응??)

9캔을 챙겨서 가져갔었네요.

 

제 캐디백입니다. 하나하나 커버를 씌워 뒀는데 꼭 브루나이 골프여행 준비물 건이 아니더라도,

장우산 하나 챙기시고, 골프채 커버로 싹 채우셔서 손상을 막으시기 바래요.

 

지저분해지면 속상하니까 바깥에 커버를 싹 씌웠구요. 골프채커버는 이제 버려야겠어요.

바닥이 다 헤졌거든요. 볼때마다 조마조마 합니다. ㅎㅎ

인천공항 가는길에 본 스카이72 cc

경기장은 갤러리로 한번 가본적이 있네요. 비싸서 못 가는 곳 중 하나에요.

목요일 출발하는 로얄 브루나이 항공을 탔습니다. 어느 시점부터 대한항공과 공동운항.

근데 저는 로얄브루나이항공으로 예약을 해서, 대한항공 마일리지 적립은 안되고 

로얄브루나이항공 마일리지로 적립했답니다. (사전에 사이트에서 회원가입을 했습니다.)

 

이보다 더 귀여운 커버는 없을 겝니다. ㅋㅋ 곰돌이푸입니다.

무슨 캐릭터인지 모르겠습니다. 별로 안 예쁩니다. ㅋㅋㅋ

 

다행히 인천공항 1터미널입니다. 제 경우 2터미널로 가면 시간이 더 걸려서 싫더군요.

개인 취향입니다.

 

브루나이에 가면 돼지고기를 못 먹습니다. (종교적 특징, )

노트북 챙겨서 켜고 불고기버거를 먹고 휴식을 취합니다.

 

이후로는 네이버 블로그에 넘어가서 쓰도록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