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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019 미얀마 (양곤, 바간)

190504 미얀마 여행, 냥우에서 동행들과 먹은 저녁 식사

by otarumoo 2019. 11. 26.

여행을 사랑하는 otaru입니다.

5월에 다녀온 미얀마 여행 이야기를 이어 적어 보겠습니다. 미얀마의 냥우 란 곳에 묵으면서

여행 카페에서 식사 동행을 구해서, 저녁 식사를 같이 하기로 했습니다.

어디서 뭘 했었는지 기억이 잘 안 났었는데, 이제 다시 생각이 났네요 ㅋㅋㅋ

제가 묵었던 호텔은 로얄 바간 호텔입니다. 그리고 동행들과 만나기로 했던 곳이

주황색으로 표시되 있는 음식점들 중 하나였는데, 초입에 있는 a little bit of bagan restaurant

그리고 2차로 whether spoon's restaurant and bar 

이렇게 두 군데를 갔던 것 같네요.

 

 

남자 혼자 오신 분 한팀 / 그리고 남여 혼성으로 오신 한팀 해서 총 네명이 모였습니다.

우리는 이 골목에서 만나 카톡으로 얘기를 나누다가 식당을 골라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a little bit of bagan restaurant 에 갔더니 남자 한 분이 이미 나와 있어서 이야기를 나눴구요.

맥주를 시켜서 이런 저런 요리를 시켜 먹었었는데, 이유는 모르겠지만 사진은 이것 뿐입니다.ㅋㅋ

왜인지 모르겠지만, 사진은 이것 하나밖에 없네요. 저처럼 짧게 오신 분들은 아니었구요

양곤 - 냥우 - 양곤 일정인 저와 달리

만달레이 등 다른 곳도 계획에 넣어 여행하시고 저보다 더 늦게 귀국하시는 일정이었습니다.

 

음식은 큰 특징이 있지는 않았구요. 조금 늦게 나왔던 것 같습니다.

 

미얀마의 길거리입니다. 양곤보다 더 사람이 없는 냥우에서 야시장처럼 열려 있는 

상점들이 있었지만 사람이 그리 많지는 않았습니다.

우리는 2차를 위해 장소를 옮겨 whether spoon's restaurant and bar 란 곳으로 가서 햄버거를

시켰습니다.

햄버거와 더불어 여러 음식이 있었지만 우리는 배가 불렀었고

적당히 햄버거를 하나 시키고 미얀마 맥주를 시켜 마셨던 것 같습니다.

 

이곳에서도 사람들이 별로 없었는데, 와인을 시킬까 하다가 맥주를 마셨던 기억이 나네요.

이야기를 즐겁게 나누고, 식사를 마쳤습니다. 시골같은 곳이라 그런지

11시 전후로 해서 음식점들이 문을 닫았구요. 작별인사를 하고 저도 호텔로

돌아왔습니다. 촛점이 또 나갔네요;;

배가 불러 호텔에서 뭘 더 먹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로얄 바간 호텔에서 묵었는데, 쉬었다가 잠에 듭니다.

다음날 아침이 되었습니다. 이 날은 체크아웃도 해야되고, 냥우에서 양곤 공항으로 비행기를 탄 뒤

잠깐 쉬었다가 인천으로 귀국하는 날이었네요.

호텔의 식사가 꽤 괜찮았습니다. 배를 채운 뒤, 마을 구경을 위해 나가보기로 합니다.

 

이후 이야기는 다음 시간을 통해 써 볼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