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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019 미얀마 (양곤, 바간)

190504 미얀마 바간 여행, 올드 바간(Old Bagan) 풍경

by otarumoo 2019. 10. 28.

여행을 사랑하는 Otaru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미얀마 바간에서 스쿠터를 타고 올드 바간에서 뉴 바간 쪽을 달리다가

멈춰가며 찍은 포스팅인데, 바간에 워낙 파고다가 많다보니, 각각의 파고다 이름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길이 그렇게 좋지는 않습니다. 비포장 도로를 전동 스쿠터로 달린다고 보시면 되겠어요.

 

가다 멈춰 이름 모를 파고다를 찍고 다시 달립니다.

굉장히 많은 더위를 느꼈던 날입니다.

연약한(?) 저를 지탱해 준 전동 스쿠터. 당겨도 많이 속도가 나가지는 않는데, 그게 

제게는 안심이 되더군요 (응??)

 

구글 맵을 켜고 달리다가 한번씩 멈춰서 사진을 찍고, 다시 달립니다.

미얀마 바간은 차가 그리 많지 않아서 그래도 되었어요.

양곤의 지긋지긋한 트래픽 잼과는 많이 달라요.

뉴 바간의 어느 수퍼마켓 같은데서 잠시 들러 음료수를 샀습니다.

미얀마의 문화를 잘 모르는 이방인인 제게 파고다란 그게 그거 같고

많은 감흥을 주지는 못했던 것 같습니다.

 

 

이 사진을 끝으로 그다음 사진이 호텔인 거 봐서, 개인적으로 돌아오는 데 많은 스트레스를

받은 것 같습니다. 스쿠터 운전이 좀 피곤하더라구요.

숙소 비용이 비싸다는 미얀마에서, 다른 나라 대비 크게 비싸지 않았던 호텔에

묵으면서 이틀을 보냈습니다. 나쁘지 않은 호텔이었구요.

제가 묵은 호텔 소개를 그 다음 포스팅의 주제로 해야될 것 같군요.

 

쉬었다가 나간 이야기 / 그리고 미얀마 바간 냥우 지역에서 묵었던 호텔 이야기는

다음 시간에 적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