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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019 미얀마 (양곤, 바간)

190505 미얀마 여행, 냥우 쉐지곤 파고다 방문

by otarumoo 2019.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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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사랑하는 오타루입니다.

 

자, 이 영상은 미얀마 양곤에 있는 쉐다곤 파고다 입니다. 저는 양곤을 먼저 들렀다가

미얀마 냥우로 넘어갔었지요. 오늘은 냥우 쪽에 있는 쉐지곤 파고다를 방문한 이야기를 적어 볼거에요.

미얀마, 특히 양곤을 벗어나는 여행에서 전동 스쿠터는 필수입니다. 그걸 못탄다...

여럿이서 택시 투어를 구하는 방법도 있겠지만 여행이 쉽지 않아지는 것은 확실합니다.

굳이 이렇게 이야기 드리는 이유는,,, 제가 스쿠터가 서툴렀지만 미얀마 여행에선 그냥

의무적으로 빌려서 탔던 것 같거든요. 푹푹 찌는 더위가 아니고 강한 햇살 때문에 더운 미얀마 입니다.

 

정말 덥고 햇빛을 차단할 선크림 / 겉옷을 입지 않으면 화상을 입을 수도 있겠다 싶었던

5월 미얀마 여행이었습니다.

저 멀리 황금빛 파고다의 지붕이 보입니다. 오늘 포스팅의 주제. 냥우에 있는 쉐지곤 파고다 되겠습니다.

왔으니 규정대로 신발과 양말을 벗고 실내를 돌아다니는데, 

발이 너무 뜨거워서 죽을 맛이었네요. 엄살이 아니고 정말 뜨거웠습니다. 

잔뜩 달군 돌 위를 걷는 기분이란,,,,,ㅠㅠ

구름이 별로 없습니다. 사실 비라도 좀 쏟아져 버린다면 좋으련만,

가 있던 동안 비는 딱 한번, 잠깐 왔었습니다. 전날에 식사 마치고 소나기 처럼 잠깐 왔었고

이 날은 정말 뜨거운 하루를 체감하며 돌아다녔던 날입니다.

 

황금빛으로 물든 파고다가 멋지네요.

너무 더워서 나름 피신한다고 안에 들어 왔습니다. 바깥에 노출되 있는 바닥은...

계란 후라이도 부쳐질 것 같네요.ㅋㅋㅋㅋ

다행히 그늘이 보입니다. 주로 저런 길이 있는 쪽만 얼른 왔다갔다 했던 기억이 납니다.

미적 가치가 있는 장소를 방문한 즐거움과 오래 보고자 하는 느낌보다

발이 너무 뜨거운데 얼른 둘러보고 도망(??)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 일상과 여행, 그리고 심지어 골프 라운드까지, 견공이 없으면 섭섭합니다.

미얀마 냥우 쉐지곤 파고다에서도 몇 마리 늘어져 있는 개들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노란 친구는 암컷, 왼쪽에 반만 보이는 녀석은 수컷 개네요.

개들도 많이 더워 보였습니다.

저도 여기서 한참을 쉬었던 것 같습니다.

 

냥우 / 올드 바간 등 바간 지역을 돌아다니면서 느낀 건

1. 너무 뜨겁게 덥다

2. 그 파고다가 그 파고다 같다 (크게 건축 쪽에 감이 있는 타입이 아닙니다)

황금빛이 번쩍거리는 사원이지만, 지금 당시의 느낌을 회상해 보자면,

그저 더웠던 기억만 있네요.

 

사이사이에 보면 불상의 모습도 있지만,,,, 멀리서 찍은 사진만 있네요.

더워서 도망치고 싶었던게 분명한 미얀마 여행.

어차피 이 날이 일정의 마지막 날이었지요.

이런 느낌으로 미얀마의 파고다에는 하나같이 곳곳에 불상이 있었습니다.

도저히 못 견디고 나온 길. 아주머니들이 기념품이나 조금 부피가 큰 것들을

판매하고 있는데, 글쎄 날이 더워서 일까요. 그다지 호객행위도 없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대로 지나쳐 지나갑니다.

의미를 알 수는 없지만 양 옆에 문자가 씌여졌던 길을 지나, 스쿠터가 세워진 곳까지 갑니다.

소니 A5100 미러리스 카메라로 찍은 사진인데, 보시면 한동안 왼쪽 면이 흐릿하게 잠겨 있습니다.

아마 물이 묻었거나 먼지가 낀 모양인데, 더워서 따로 체크도 안하고 그냥 쭉 갔더군요 ㅋㅋㅋㅋㅋ

 

주변의 파고다를 둘러본 이야기는 다음 시간에 적어 보겠습니다.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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