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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200119 주말 스크린골프 후기 (포틴 아이언 시타)

by otarumoo 2020. 1. 22.

골프를 사랑하는 Otaru입니다.

뭔가 오랫만에 포스팅을 하는것 같네요.

주말에 집에 다녀오고, 서울에 다시 올라와서 스크린골프를 혼자 다녀왔습니다.

 

제가 자주가는 강동구청 쪽 스크린골프 골프존입니다. (강동스크린골프)

지인들이 근처에 안 살아서 부득이하게 혼자 골프를 예약해서 치고 왔네요....

 

억지로 시간을 맞춰서 골프를 치고 온 이유는 다름이 아닌 아이언 리뷰 때문이었습니다.

짠. 포틴골프에서 출시한 단조 아이언 TC788 아이언을 시타하기 위해 주말에 골프존을

찾은 건데요.

스펙의 출처는 포틴 아이언 관련 공식 수입사 홈페이지를 참조했습니다. 가지고 있는 야마하 아이언과

로프트가 차이가 별로 없는 수준이었구요. 4번아이언~ P 웨지까지를 체험해 봤습니다.

요즘 아이언들이 하나같이 로프트를 가파르게 세운게 특징인데 포틴의 TC788아이언 또한 아이언의

로프트를 세운 편이네요. (P가 48도 정도 되는 기존 아이언과 비교하자면 말이죠)

 

 

보통 아이언을 연습할 적에 숏아이언 ~ 롱아이언으로 쭉 올라가면서 연습을 하곤 합니다.

이 날도 그렇게 아이언 연습을 하고 나서 골프존을 플레이 했었습니다. 

골프존 대회모드로 해서 이 날은 점수가 좀 심하게 많이 나왔었는데요.

골프존에서 플레이 했었던 대회 모드 기준.

99타를 쳤네요. 아이언의 문제는 아니었고 이날따라 훅이 많이 나서 드라이버 OB가 너무 많이

나서 였습니다. 그나저나 노벨cc 는 어디인가요? 가본적이 없어서..

무지 어렵게 플레이하고 그린도 매우빠름 / 바람 강하게 로 대회 설정이 되어 있어서

애를 먹었던 경기였습니다.

 

드라이버 평균 비거리가 220미터 / 발사각은 8.8도니까 10도 로프트를 가진

캘러웨이 드라이버를 가지고 플레이 한 것 치고는 다운블로우로 맞았던 것 같네요.

 

다음 골프존 스크린골프 경기를 잘 하기로 마음 먹으며 귀가했던 날이에요.

(웃긴건 다음날인 월요일 밤에도 또 다녀왔습니다. ㅋㅋㅋㅋ)

 

그럼 포틴아이언 / 야마하 아이언 과 함께 했었던 골프존 스크린골프 후기 마치겠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