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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020 호치민여행

200208 호치민 여행, 1군 메콩 키친 (Mekong kitchen)

by otarumoo 2020.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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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사랑하는 Otaru입니다 ! 안녕하세요^^

 

호치민, 발리 여행을 마치고 아직 정신은 없습니다만, 정신을 좀 차리고 여행기를 써볼까

합니다. 이번 여행은, 인천에서 호치민, 호치민에서 발리를 여행한 뒤 돌아온 

일정이었구요.

처음 인천에서 호치민으로 넘어간 이야기는, 아래 포스팅을 참조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200208 호치민 여행, 인천에서 호치민 (비엣젯 항공)

여행을 사랑하는 Otaru입니다.비난과 질타 그리고스스로도 여러번 고민해서 결국 다녀온,베트남 호치민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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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원래 네이버 블로거라서요 ^^;;

 

이번 시간에는 숙소에 짐을 풀고 쉬었다가 저녁을 먹으러 나섰던 이야기를 적어 보려고 해요.

지인이 가보고 싶은 곳이 있다며 제안한 곳. 메콩 키친 (mekong kitchen) 이란 베트남

요리 전문점 이었어요.

제가 원래 구글맵 정보를 그대로 가져오는 것을 좀 좋아하는 편이에요 ㅎㅎ

1군에 위치한, 베트남 음식점, 메콩키친 입니다. 구글지도 기준으로 별이 4.3개 니까 썩 나쁘지 않네요.

리뷰도 376개. 

2층으로 되어 있는 음식점입니다. 실내를 슬쩍 둘러본 뒤, 우리는 뭔가 야외로 가야할거 같아서

바깥으로 나왔구요. 사진을 찍어 봤습니다.

어쩔 수 없는 우한폐렴 방어의 흔적이네요... 

우리는 마스크를 쓰고 호치민 여행을 했었습니다. 우한 폐렴 (저는 코로나 바이러스보다는

우한에서 발생한 질병이라 이 워딩을 쓰고 싶네요) 이 시간이 지나면 극복되겠지만

2020년 초를 강하게 휩쓸었던 이번 이슈는 오랜 시간이 지나도 회자될 것만 같습니다.

 

안쪽 풍경도 좋았는데 바깥의 장식들도 보기 좋았던 메콩 키친의 2층 풍경.

좀 더워서, 우리는 맥주 작은 걸 주문하고, 갑자기 생각이 나서

수박쥬스도 하나 주문했습니다. 동남아시아 에서는 역시 수박쥬스 아니겠어요?

 

태국어로는 땡모반 이죠?

역시나 수박주스 + 얼음 이 따로 나왔어요. 더운 나라에서 수박주스를 마셔 줘야

갈증도 해소되고 좋아요. 취향에 따라 다른 음료를 드셔도 되겠죠?

오른쪽 요리는 분짜에요.

왼쪽요리가 좀 생소해 보이실텐데, 맛을 표현해 보자면, 핫바 같은 맛이었어요. ㅋㅋ

새우랑 오징어를 갈아서 구워낸 꼬치 요리 정도 되겠네요 (메뉴를 직역하자면,)

이따가 계산서 사진으로 다시 한번 설명 드려볼게요.

가운데 시킨 요리가 우리에게는 하이라이트 가 되길 바랬지만....

요리 안에 들어 있는 향 강한 야채 (고수 아니에요) 가 씁쓸하면서 매운맛이 좀 있었는데

그래서 세개 중에는 제일 아쉬웠습니다. 분짜랑 왼쪽 것만 시켜서 먹으면 2명 기준으로

괜찮은 식사가 되었지 않았을까 혼자 생각해 봤습니다 ㅋㅋ


호치민 식당 메콩 키친의 매력은, 가게 내부의 장식들이 아기자기 하다는 겁니다.

바구니 같은 장식들이 많이 걸려 있어서 사진 찍기 좋았던 것 같아요.

마침 한국 분들이 카메라 좋은 거 들고 안쪽에 방문을 하셨었어요 ㅋㅋ

메콩 키친에서 특정 시간이 되면, 연주를 해 주는 시간이 있는 것 같았어요

 

식사를 마치고 아마 7시-8시 사이쯤이었던 것 같은데

세 분의 연주자들이 연주를 위해 준비를  하고 계셨거든요.

 

춥디 추운 대한민국을 벗어나, 문득 더위를 느끼며 현기증이 났던 순간이에요.

1층으로 내려가기 전, 계단 쪽 풍경을 찍어 봅니다.

 

다음에 여길 오게 된다면 그냥 1층에서 조촐히 식사를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호치민 여행 중 처음 식사했었던,

호치민 1군의 식당 메콩 키친에서 즐기는 연주회의 순간을

사진으로 남겨 보구요.

이제 계산서를 좀 볼까요...

아까 아쉽다고 표현했던 쇠고기 요리는 23만동. 싸지 않습니다. 핫바 맛이 나던 해산물 꼬치도

16만 5천동.... 이것 저것에 부가세가 10%까지 있네요. 마지막 열에 3000동은

물수건에 대한 이야기 인데, 사용을 안해서 다시 계산서를 끊었어요.

이래저래 해도 다소 비싼 느낌의 메콩 키친.

 

베트남여행의 달인이 아니라, 개인적으로 비싸다는 느낌을 적었습니다. 양해 부탁드리구요.

 

가게를 나서니 귀염귀염한 개를 보게 되서

조금 멀리서 사진을 찍어 봤습니다.

귀여운 세 마리의 개들.. 더운 나라의 개들 치고는 좋은 주인을 만나서

여유로운 한때를 보내고 있네요

 

(발리에서 만난 개들은 대부분 길거리에서 거닐던 녀석들이라 좀 안쓰러웠어요.)

 

이후 마사지를 받으러 간 이야기는 다음 시간에 적어 볼게요.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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