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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다녀온 여행에 관한 추억

다녀온 여행 이야기 - 2016년. 대만 카오슝 여행 by 아이폰 6s

by otarumoo 2020. 4. 16.

여행블로거 이면서 골프블로거도 겸하고 있는 otaru입니다.

오늘은 여행 계획도 없고, 포스팅 거리도 없어졌기 때문에 (드디어)

다녀온 여행 이야기를 편안하게 적을 수 있을것만 같군요.

 

2016년에 다녀온 대만 카오슝 여행기 입니다. 페이지를 나누지 않고 한번에 적어 볼게요.

에바항공을 탔었군요. 사진은 아이폰 6S 플러스 모델에 필터를 집어 넣고 찍었습니다.

사실 비행기 날개 사진은 지긋지긋한데...

인천에서 가오슝.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대만과의 시차는 대만이 1시간 느립니다.

지극히 대만스런 기내식. 그리고 타이완 비어가 보이네요. 대만의 맥주는. 맛있습니다.

음식도 덜 중국스럽고(응??) 맛있죠.

가오슝의 지하철은 그림이 알록달록해서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오슝을 타이페이보다 좋아해서, 3~4번 정도 방문한 것 같습니다.

가오슝 메인역의 어느 숙소였을 것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숙소 리뷰가 아니니까

넘어 가겠습니다. 특유의 컴팩트함이 느껴지던 숙소의 모습이네요. (왜냐면 저게 다니까요 ㅋㅋ)

세계적인 이라는 수식어를 싫어합니다. 누가 짓는걸까요.

세계 7대 불가사의, 죽기전에 방문해야 한다는 여행지, 관광지들... 누가 짓는거죠?

암튼 아름다운 카오슝의 지하철 역, 미려도 역의 기둥과 천장입니다. 한번 보면 되었다..이런 말도 무의미하죠.

나름 초상권을 위해 잘라 본, 대만 카오슝의 야시장 풍경입니다. 여기가 리우허 야시장이었던가..

기억조차 가물가물하네요 (물론 2016년 이후에 카오슝을 또 갔었습니다 ㅋㅋ)

밤에 보면 아름다운 곳. 카오슝의 도서관 건물 풍경입니다. 

얼핏 우리나라처럼 보이기도 하는군요. 저기 갔다가 동행들하고

클럽 간다고 막 찾고 그랬었는데.. (찾긴 했으나 결국 가지 않았던 가오슝의 클럽...ㅋㅋ)

대만의 100원 술집. 정확히는 안주를 100 대만달러 를 받는

맥주가게들. 사실 대만의 밤은 재미가 없습니다. 금방 문을 닫고 

늦게까지 하는 술집이 생각보다 적습니다. (타이페이보다 가오슝이 더 적죠)

그래도 나름 운치는 있었던 카오슝 100원 술집

ㅋㅋㅋ 카오슝의 싱글 인 (Single inn kaohsiung) 이었네요. 간판에 쿠마몬이 귀여워서

사진을 남겨 놨었군요. 이 숙소 가성비 좋고 괜찮아요.

다음날이 되어, 짐을 챙겨 10시 경 가오슝에서 컨딩으로 향하는 버스에 오릅니다.

이러려고 가오슝 메인역 주변에 숙소를 잡았었구요.

제가 좋아하는 진짜 여행지는 어쩌면 카오슝이라기보다는 컨딩이에요.

컨딩은 대만 최남단 헝춘 구역에 위치한, 바다를 끼고 있는 작은 지역이랍니다.

 

적다보니 두서가 없어졌는데, 역시나 글이 길어질 것 같군요.

 

요즘 sns 하나만 안 파고 여러개 파기(?) 컨셉을 진행중이라

이 글은 그대로, 저의 이글루스 블로그를 통해 이어 적어 보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글루스 포스팅을 마친 뒤, 포스팅에 덧글로 안내해 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