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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골프클럽 및 아이템

미즈노골프 아이언, JPX800 포지드 아이언

by otarumoo 2020. 6. 8.

골프를 사랑하는 Otaru입니다.

저는 두 종류의 골프브랜드 클럽을 가지고 있으며 

필드에 번갈아 가져가곤 합니다. [보통 해외에 나가는 모델 따로, 국내 투어용 따로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오늘의 아이템 리뷰는 미즈노의 아이언 JPX800 포지드 아이언입니다.

JPX도 모델명 이후 숫자로 세월(?)을 넘어가는데, 현재 기준 출시된지 오래 된 골프채 입니다.

골프를 본격적으로 치려고 장비를 알아보던 때

미즈노 / 투어스테이지 두 제품을 추천받게 됩니다.

투어스테이지의 국민아이언 V300 시리즈와 미즈노 JPX 시리즈에서 고민하던 저는

미즈노를 골라 구입 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샤프트는 가장 무난한 것으로 추천받았던 NSPRO 950 R 스펙의 샤프트였습니다.

미즈노 아이언 특유의 손맛이 좋다고 하여 사서 쳤을때 1년차때 좋았던 느낌이

시간이 많이 흐른 지금 그 손맛이 느껴지지는 않네요. 

 

상당히 치기 편하고 결과값도 괜찮게 나오는 아이언입니다.

보통 스크린골프를 치러 갈 때 지인들에게 건내 시타를 권유해 보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만족스러운 샷을 하고 좋은 결과를 내곤 합니다.

지금은 JPX 시리즈도 919 시리즈까지 나온 것 같고 구입하고 나서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기본적인 JPX 시리즈의 틀에는 변함이 없을 거란 생각이 드네요.

다소 가격부담이 있는 최신 골프클럽보다는 동일한 모델명의 구 버전을 지인들에게 

추천하곤 하는데, 이 아이언은 교체하지 않고 쭉 가려고 합니다.

그립은 순정 기준 실그립이었는데 현재는 카데로 그립을 장착해서 쓰고 있습니다.

 

초급 ~중급자가 편하게 칠 수  있고 잘 쳤을 때 피드백도 잘 오는 아이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