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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국내 골프장

밴드(band) 에서 골프조인 / 골프만남 을 검색해 봤더니?

by otarumoo 2021. 11. 1.

포스팅에 앞서, 완전한 중립적 입장에서 얘기를 드려보려고 하지만 내용이 불편하실만한 분들이 계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세상에는 다양한 종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오늘 주제에 관해서는 정말 편하게 봐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오늘 소개드리려고 하는 주제는 바로

골프 모임 소개 플랫폼

되겠습니다. 가급적 디테일한 설명을 자제하고 (제 이야기로 인해 문제가 되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골프를 치시는 분들에게 '이런 것도 있다'라고 소개하는 정도로 이해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어디까지나 현상의 소개라는 점에서 오해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내용이 불편하신 분들께서는 뒤로가기를 누르시거나 창을 닫아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오늘 소개드린 내용을 권유하는 컨텐츠가 아님을 다시 한번 강조하면서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미지 출처 픽사베이 - 골프장 라운드를 함께하는 밴드 모임 포스팅 관련 이미지

골프를 많이 치시죠. 요즘 골프를 너무 많이 치고, 오늘 제가 속한 단톡방에서는 온라인 오프라인에 골프채를 살 수 없단 소식까지 들었습니다. 그럼에도 다들 아시겠지만 지인들하고 4명 맞춰서 골프장 가는게 쉬운 일은 아니죠. 저는 솔직히 얘기를 드려 보자면 그린피가 너무 심하게 비싸져서 필드를 거의 안 가고 있는 상태입니다.

 

해서 여러 커뮤니티를 통해 골퍼 조인도 해보고 2명에도 껴보고 1명을 게스트로 초빙해 보기도 하고 해서 4명을 맞춰서 라운드를 하곤 했었습니다. 예전엔 종종 조인으로 많이 다녔어요.

 

오늘 이야기는 조금 다른 주제입니다. 동반자를 초대하여 그린피를 제공하는 커뮤니티에 관한 내용이니까요.

(적으면서도 굉장히 조심스럽습니다만, 중간선을 유지하면서 컨텐츠를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네이버의 밴드 많이들 쓰십니다. 네이버 밴드에서 골프조인 으로 검색을 해 보았습니다. (해당 내용은 지인들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나온 이야기이고, 궁금증을 해결하는 용도로 기록을 위해 작성합니다.)

해당 리스트는 검색 결과이며 본 포스팅 내용과는 무관함을 적습니다.

골프조인 / 골프만남 등으로 검색해 보면 비슷한 검색결과가 등장하고 검색결과는 화면에 보시는 것처럼 1925개 정도 되는군요. 크고 작은 밴드로 1925개가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이 중 지인의 제보로 한 군데를 가입하여 살펴 보기로 합니다. 아래는 미리 캡쳐한 이미지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가급적 일부 모자이크 처리 하였습니다.

 

 

 

골프조인으로 검색한 밴드에 가입 신청 후 살펴본 내용입니다. 해당 프로필은 밴드 내에서 매니저가 간추려서 작성하는 것 같습니다. 사진을 잠시 살펴보면, 출생년도 / 거주지 / 그리고 이런저런 정보가 나와 있는게 보입니다.

 

 

아래 내용은 해당 밴드의 매니저가 골프조인을 통해 만나는 회원간의 절차를 담은 것 같습니다.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은데요. 대략 요약하자면 밴드 측에서 회원간 연결을 해주면서 중간의 소개비 같은 것을 받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데, 정확히는 해보지 않아서 알 수 없습니다. 

네 읽어보니 환불은 되지 않는 조건 같고, 아마 남성회원이 소개비 명목으로 밴드 측에 금전을 제공해야 하는 것으로 보이네요. 마지막에 알바절대없슴!! 느낌표 두개가 인상적입니다.

포스팅 중에 제가 잘못 파악한게 보이네요. 필드가 아니어도 상관이 없는거네요. 스크린골프도 가능한가 봅니다. 

 

다음 살펴 보겠습니다.

이 사례가 제가 추측한 필드 라운드의 사례가 되겠네요. 1인당 25-30만원 정도의 비용이 소진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요즘 골프장 두부김치가 대략 4만원 정도 할 것 같은데요. 막걸리 올리면 12000원 정도 할거고. 비용은 조금 더 들어갈 것 같은데, 사진상 뉘앙스를 보자면 남자 두명이 골프장을 예약해서 여자 두명을 초빙해서 라운드를 하는 그림이 예상 됩니다.  다큰 어른들이 스스로 판단해서 하는 행동이라 넘기기에는 저 상황이 완전히 공감이 가지는 않는데요.

 

제 생각을 최대한 자제하기 위해 다음 사진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요약하자면 밴드에 가입해서 남자회원들은 소개료 명목을 지불하고 신청을 하고, 여자회원들은 무료골프를 함께할 회원을 찾는 식의 조인 밴드인 것 같은데, 포스팅 마지막에도 소개하겠지만 밴드 내 활동 자체에 대해서 법리적으로 문제될 것이 있는지는 생각을 해봐야겠습니다만. 어디까지나 개인의 판단과 선택에 따른 책임은 본인에게 있다는 것을 명심하시면서, 가급적 골프 라운드는 친구 / 지인 / 가족 / 회사동료들과 함께 허심탄회하게 다니시는 것을 추천드리면서 오늘 컨텐츠를 마쳐볼까 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해당 포스팅은 아래 뉴스 기사를 참조하여 중립적으로 작성되었음을 밝힙니다.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210321MW091904199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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