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를 사랑하는 otaru입니다. 네이버에서 체험단 활동을 많이 했는데 요즘 블로그에 글이 너무 소홀했던 것 같아 복기 차원에서 최근 레슨 위주로 골프레슨에 관한 글을 좀 적어보려고 합니다.
제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하였습니다. 마침 영상이 소리가 작게 녹화되는 바람에 안타깝게도 영상으로서의 가치가 많이 떨어져 버렸습니다. 이날은 숏게임, 그중에서도 어프로치에 관한 레슨을 요청 드렸습니다. 왜냐면 최근에 롱게임, 아이언 레슨을 다른 프로님들께 받았기 때문인데요.
프로님들 간에도 레슨의 분위기나 방향의 차이가 있습니다. 좋은 레스너들이 많지만 각자의 입장이 다르기 때문에 레슨을 하면서 정반대의 피드백을 주시는 경우가 있어요. 센스있는 레슨프로님들의 경우 레슨을 진행하면서 이런 부분을 잘 체크하시는 것 같습니다. (혹시 레슨을 받는 프로가 따로 있는지? 어떻게 레슨을 받는지 등..)
간단한 레슨 내용이었는데요. 왼쪽에 60-70%정도 무게를 실어두고 리듬감을 생각하면서 가속해 줍니다.
공 위치는 오른발과 동일 선상을 맞춰주면 되는데, 이렇게 공을 두고 쳐도 뒤땅이 나는 경우가 있어서 조금 당황스러웠습니다. 왼발은 타겟방향으로 조금 오픈해 줍니다. 가급적 하체가 흔들리지 않도록 해주는 게 좋은데 저는 그것까지는 해결은 못했고, 다만 리듬감과 스윙 연습을 통해서 10미터 간격으로 어프로치 연습을 하고 왔습니다.
어프로치 스윙을 할 때 감속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감속하지 않고 자신있게 가속해 줍니다. 제 경우 감속하는 습관 때문에 투터치 (공이 헤드에 두번 맞음) 되는 경우가 간혹 있었어요. 이 부분은 리듬감과 가속으로 해결해 줍니다.
간단하게 숏게임 레슨 받은 내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여러분도 원활한 골프 생활을 위해서는 레슨을 꼭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