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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국내 골프장

스크린골프 스트리밍, 프렌즈스크린 하이원cc

by otarumoo 2022. 3. 8.

텍스트로 이루어진 블로그가 서서히 쇠퇴하고 있습니다. 저는 글과 사진이 얘기하기 편한 사람이지만 시대의 흐림에 맞게 잘 하지는 못하지만 작년부터 스마트폰으로 스크린골프 스트리밍 시도를 해 오고 있습니다.

프렌즈스크린 입구를 촬영한 사진

제가 자주 가는 프렌즈스크린 스크린골프 매장입니다. 이 곳에서 주로 스마트폰을 거치해서 찍거나 액션캠으로 영상을 촬영해서 가져오거나 합니다. 혼자 스크린골프 18홀을 치면 약 50분 정도가 소요되는데요. 아프리카tv, 트위치, 유튜브처럼 실시간 스트리밍을 할 수 있는 수단이 많아졌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시청하지 않더라도, 스트리밍을 해보시는 것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본 영상을 촬영할 때 확실히 도움이 됩니다. 특히나 저처럼 나홀로 골프를 쳐야 하시는 분들이라면 카메라를 보고 떠드는 연습을 하면 유튜브를 만드실 때 도움이 되거든요.

 

https://youtu.be/1sU4Mu7ZJYY

제가 운영하는 유튜브가 otaru tv인데, 스트리밍 할때 보시는 것처럼 홍보 차원에서 저렇게 왼쪽 하단에 그림파일을 달아두고 플레이를 합니다. 애석하게도 같은 시간에 접속해서 제 콘텐츠를 봐 주시는 분들이 많지는 않지만, 저는 동영상 컨텐츠와 실시간 스트리밍에 앞으로 좀 더 집중해 볼 생각입니다. 제 영상을 봐 주시는 분들이 10명 정도만 있어도 굉장히 기쁠 것 같습니다. 아울러 방송 중에 실수를 한다거나, 돌발행동을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겠지요?

 

보통 동영상 플랫폼 하면 유튜브만 떠올리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는 아프리카tv도 송출 중에 있는데 어차피 동 시간대에 누군가가 제 방송을 봐 준다면 그것만으로도 동시 송출에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아프리카tv 구독자는 3명 / 트위치는 4명입니다. 유튜브 otaru tv는 1500명이 넘었는데 스트리밍을 하면 들어와서 봐 주시는 분들은 딱히 없지만, 조금씩 아이디어를 고민해 보고 한다면 (다른 방식으로 골프를 쳐본다거나) 조금씩 나아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같은 시간에 볼게 엄청나게 많은데 굳이 내가 크리에이터의 길을  걸을 필요가 있을까?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도 부정적인 편이었지만, 좀 더 멀리 생각해 보기로 했습니다. 언젠가 골프를 그만두게 될텐데 (신체적인 한계가 분명 오겠지요) 그 전까지는 부지런히 영상을 찍어 두고 나이가 들어서 감상한다면 좋을 것 같기도 합니다.

 

여러분도 동영상 컨텐츠를 부지런히 모으시다보면 분명 나중에 큰 자산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지금 스마트폰으로 일상을 촬영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