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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018 치앙마이

181224_치앙마이 여행, 님만해민에서 타이마사지 받기,sapas massage

by otarumoo 2019. 1. 17.

 

치앙마이 여행 이야기를 이어 적어볼게요.

 

3박4일 치앙마이 여행 중 셋째날 오후일정이었네요.

 

식사를 마치고 님만해민을 한바퀴 둘러 보고, 결국 식사를 했었던

근처에서 타이마사지를 받아 보기로 합니다

 

 

저는 마사지를 아주 좋아하거든요. ㅎㅎ

제가 갔던 마사지샵 입구입니다.

 

타이마사지 1시간에 250바트 였던 것 같아요.

바깥에 신발을 벗은 뒤 들어갑니다.

들어가니 한국 커플께서 마사지를 마치고 차를 드시고 계셨어요.

 

기다리면서 찍어본 sapas massage 안쪽.

 

아마 발마사지를 받으면 사진에 보이는 공간에서 마사지를 해 주겠지요.

 

익숙하게 돼지 족발을 담그고 기다립니다.

 

치앙마이 님만해민 마사지 가격은

타이마사지 기준 1시간 250~300바트 정도로 아주 저렴했습니다.

 

찾아보니 200바트짜리도 있었는데, 너무 발품을 팔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치앙마이 한달살기 많이들 하시던데 마냥 부러웠습니다...

 

족욕을 마치고 안쪽으로 들어갑니다.

 

보통 이런 식으로 넓은 방에 매트를 깔아놓고 커튼을 쳐 개인적 공간을 확보하고

마사지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방콕도 이런 느낌입니다.

 

아무튼.. 골프장을 다녀와서인지 아주 피곤했는데,

1시간 정도 타이마사지를 받으며 숨을 돌릴 수 있었네요.

 

어둑어둑...

 

보통 준비된 마사지복을 입고 마사지를 받습니다.

 

바지는 끈으로 묶어서 흘러내리지 않도록 해 주면 됩니다.

팁을 꼭 줘야하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편하게 잘 받았다면, 어느정도 팁을 주시는 것도 좋겠네요.

 

마사지를 받고 나옵니다.

 

항상 나른한 그 기분이 좋아서

태국 여행을 가면 타이마사지나 아로마 마사지를 받곤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타이마사지를 받으면 비싼데

태국은 싼 편이라 1일 1마사지를 실현하려고 항상 노력하곤 하네요.ㅋㅋ

 

꽃 모양의 다과와 함께 차를 내어 주십니다.

 

차만 한잔 가볍게 마시고, 잠시 숨을 돌렸다가 나왔던 것 같네요.

 

250바트를 나오면서 지불하고 바깥을 나섭니다.

 

 

이후 이야기는 다음시간에 적어 볼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otarumoo@gmail.com

사진 화웨이 p20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