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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다녀온 여행에 관한 추억

2017년 12월의 인천공항

by otarumoo 2021. 2. 25.

여행을 사랑하는 otaru입니다. 근 1년간 공항에 간 적이 없으니 인천공항 포스팅은 당연히 예전 이야기가 되겠지요.

2017년 12월에는 여느 때처럼 휴가를 내고 여행을 떠났던 때입니다.

사진을 보니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이네요.

해피뉴 이어 2018이라고 되 있습니다. 이미 2021년을 살고 있는 우리들... 감회가 새롭네요. 저 때만 해도 여행업계, 항공업계 콧대가 하늘을 찌를 때였는데, 상황이 나빠졌다고 저 사람들의 힘듦이 통쾌하지는 않습니다. 어서 회복하길.

 

인천공항에서 하던 국악 공연. 저 당시에는 아이폰 6s 플러스를 사용하고 있었군요.

거문고인지 가야금인지 모르겠는 저는 역시 바보네요. 역사를 잊은 자에게 미래는 없다고 하는데

점점 우리나라 문화를 잊고 있는 저는 문제가 많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음악의 깊이는 영원한가 봅니다. 일전에 찍은 영상도 공유해 봅니다. 벌써 저 때보다 3년이 지나갔다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고, 갑자기 여행을 못 가게 된 것도 믿어지지 않습니다.

 

저 악기가 뭔지 잘 모르겠어요 아시는 분들 댓글로 남겨 주시면 참고 하겠습니다.

가방에 여권이 있긴 합니다. 별로 좋은 표현은 아니지만, 여권은 제 가방 안에서 "썩어가고" 있습니다.

노란색 곰돌이푸 여권커버가 귀여워서 일본 어느 공항에서 사온 기억이 나는데요. 언제쯤 예전처럼 여행을 다닐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인천공항 1터미널에 있는 루이비통 면세점. 제법 색감 넘치는 벽면이라 촬영해 보았습니다.

이 때 일본 여행을 갔었는데요. 

오갈 때 대한항공 국적기를 타고 2시간 30분 남짓 오키나와를 간다는 것은 낭비입니다만 저처럼 짧은 기간을 해외 여행하는 경우가 많은 사람에게는 가격보다 비행 시간을 보고 적합한 것을 고르곤 하니까 아쉬운대로 탑승한 것 같네요.

안타깝게도 이 때 오키나와 날씨가 좋지는 않았습니다. 오키나와의 바다는 에메랄드 빛을 띄고 있어서 보기에 참 좋은데...날이 흐린 바람에 제 색감을 찾지 못했네요.

 

나하 국제공항입니다. 아마도 저 구름다리를 이용해서 공항에서 지하철로 이동했던 것 같습니다.

오키나와 여행 이야기는 별도로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예전 여러 번 다녀오기도 했고 개인적으로 애착이 가는 여행지이다 보니 아마도 다시 쓸 일이 있을 것 같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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