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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018 치앙마이

181225_치앙마이 여행, 귀국, 치앙마이에서 방콕 (타이항공)

by otarumoo 2019. 1. 28.
어느덧 치앙마이 여행기가 끝이 보이네요. ^^

타이항공을 타고 치앙마이에서 인천까지, 방콕을 경유해서 간 이야기를 적어 봅니다.


카카오프렌즈 라이언캐리어, 그리고 옆에는 골프백이 서 있습니다.
골프 칠때는 필수인 골프백이지만, 오고 갈 때 저것만큼 피곤한 아이템이 있을까요.
해외여행을 즐기는 골퍼라면 다들 저 무거움을 이겨내고 공항으로 가시는 것 같습니다.

치앙마이 국제공항에 도착합니다.


치앙마이 님만해민에서 치앙마이 국제공항까지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혹시 몰라 일찍 나섰는데, 나쁜 선택 같지는 않았습니다. 초행이었으니까요.

※ 참고로 치앙마이 -> 방콕 -> 인천으로 가시는 분들이라면
국내선 아니고 국제선으로 가셔야해요. E-티켓 보시면 방콕으로 가는 항공편 코드가
영어로 기입되 있는 것을 확인하시면 되겠어요.


치앙마이 국제공항 안은 그리 크지 않았습니다.
매번 방콕 수안나품 국제공항만 보다가 이 곳에 오니 규모가 작다는게 느껴졌어요.
코끼리를 찍어봤습니다. ㅎㅎ


공항 안에 있는 카페에서 아이스 커피를 주문해서 마셨던 것 같은데,

뭘 먹었는지 기억은 안 나는군요. 공항이니까 좀 비싼 편.


보시면, 치앙마이에서 방콕으로 가는 비행기가 9시 45분이라고 되어있고,
그 위에 방콕에서 서울까지 가는 비행기가 12시 라고 적혀 있어요.

일전에 올 때처럼 방콕을 거쳐 게이트로 환승해서 가야 해요. 방콕에서 인천으로 가는 게이트는
확정되지 않아 공란으로 되어 있는 게 보이네요.


타이항공의 보라색 항공기가 보여요.
개인적으로 눈에 익은 컬러가 마음에 듭니다. (보라색은 썩 좋은 의미를 담은 색은 아니지만요.)
ㅎㅎ 타이항공은 항상 기분 좋습니다.



휴. 탑승해 보니 자리가 비어 있네요.
이럴 때 얼른 찍는 걸 좋아합니다. ㅋㅋ
연착 없이 출발했던 것 같습니다.
치앙마이에서 방콕까지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1시간 반 정도? 대략 그렇습니다.


비행기 안에서 본 영화는, 첫키스만 50번째 란 영화였는데,
기존에 있던 미국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더군요.
개인적으로 나가사와 마사미 배우를 아주 좋아하는데, 타이항공에는
그녀가 출연한 영화를 담아 놔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비행기는 무사히 착륙을 하고..


방콕 수안나품 공항에 내려 시키는대로 쭉 가다 보면,
익숙한 풍경이 등장합니다. 게시판에서 방콕 ->인천으로 가는 비행기를 확인하고
계속 갑니다. 이 날 게이트는 C2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확실히 기억하는 이유는,,, 그리고 1주 뒤에 같은 비행기를 타고 귀국했으니까요.ㅋㅋㅋ
(크리스마스엔 치앙마이, 신정엔 방콕을 따로 따로 다녀온 돈 낭비꾼...)



전방에 c 게이트가 보이네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서 방콕에서 인천으로 향하는 게이트로 가 봅시다.

이후 이야기는 다음 시간에 적어 볼게요 (별건 없지만)
읽어 주셔서 감사해요.

글 otarumoo@gmail.com / kmknim@naver.com
사진 화웨이 P20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