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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018 치앙마이

181225_치앙마이 여행, 방콕에서 인천으로 (타이항공)

by otarumoo 2019. 1. 30.

 

여행을 사랑하는 Otaru입니다.

치앙마이 여행을 마치고 귀국하는 길 포스팅을 이어 적어 볼게요.

 

방콕에서 치앙마이 공항으로 순조롭게 오고 나면

환승을 해야 해요.

아래 사진에 보이는 방면으로 쭉 가면 되겠어요.

쭉 걸어가 보기로 해요.

 

방콕 수안나품 국제공항 풍경이에요. 제가 이동할 게이트는 C2 게이트입니다.

자주 오신분들이면 이 곳 풍경이 익숙하실 것 같아요.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 중의 하나인 곰돌이 푸 입니다. 디즈니가 제일 잘 만든 캐릭터라고 생각해요.ㅋㅋ

 

노란색 여권커버를 쓰고 있습니다. 아주 견고하진 않지만, 너무 귀여워서 다른걸 쓸수가 없군요.

 

타이항공을 탄 곰돌이 푸우...

앞으로도 항상 제 여행을 함께 하길 바라면서..

 

그렇게 방콕에서 인천으로 향하는 타이항공 편에 무난하게 탑승합니다.

(연착이 된다거나 하면 좀 애매할 것 같은데, 별일 없이 탈 수 있었네요.)

 

 

돌아가는 길 식사 전에 나온 맥주와 땅콩.

 

맥주는 역시 태국이니까 창 맥주로 마셔 봅니다.

 

타이항공 돌아가는 길의 기내식을 찍어 봤어요.

 

피쉬소스가 뿌려진 샐러드.

케이크 하나.

물 하나. 빵하나. 김치 조각.

그리고.. (뭐였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죄송합니다.

 

곰돌이 푸 덕후였던 저는, 돌아가는 길에도 곰돌이 푸 영화를 봅니다.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 (영문명은 크리스토퍼 로빈 이에요.)

 

보다가 울컥 하는 부분도 있고,, 극장에서 영문판 보고 더빙판으로 타이항공을 통해 다시 보게 되었네요.

 

그렇게 밤이 다 되어 도착한 인천 국제공항.

 

애초에 우리나라 시간으로 오후 2시가량 출발하는 항공편이라

인천에 도착하면 저녁 8시쯤 도착하곤 해요.

 

옆에 터키항공이 있어 찍어 봤습니다.

 

저의 인생여행지 이기도 한 터키... 정말 재밌었는데 말이죠. ㅎㅎ

달리는 공항버스 리무진에서 바라본 서울..

 

사람이 너무 많이 있어서 고달프기도 하고 생활비도 비싸고..

항상 여러 생각을 하게 하는 서울입니다.

 

여러분이 저를 많이 도와주세요. (뭘??)

 

 

집에 돌아와 펼쳐 본

모스키노 곰돌이 지갑.ㅋㅋㅋㅋ

 

티셔츠는 너무 비싸서 지갑으로 샀었는데 나름 만족스럽습니다.

 

치앙마이 포스팅은 우선 이렇게 마무리를 짓게 되었네요.

 

네이버 블로그, Otaru의 블로그 에서

티스토리 블로그로 새로 열고, 어려운 점이 많습니다만,

오신 분들께 좋은 포스팅을 제공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좀 더 노력해 보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공감과 댓글을 통해 격려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