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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감상42

영화 악인전 후기 영화를 사랑하는 Otaru입니다. 지난 주말에 관람했었던 악인전 짧은 후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비오는 날이었는데 정확히는 관람 날짜가 기억나지는 않네요. 영화 악인전은 일부러 차로 뒤를 친 뒤 방심한 틈을 타 운전자를 살해하는 연쇄살인범, 그리고 누구나 떠올릴 법한 이미지를 갖고 있는 강력반 형사, 건달 출신의 보스 등 한국형 범죄 영화의 전형적인 모습으로 출발합니다. 연쇄살인범이 우연히 보스 장동수(마동석)을 죽이려다 실패하는 장면이 등장하는데, 일종의 낯설음을 갖게 됩니다. 보통 우리가 생각하는 연쇄살인범이란, 강한 사람을 피해, 약하디 약한 노약자를 주요 타겟으로 삼기 때문이죠. 그렇다고 영화를 끝까지 본다고 해서 연쇄살인범이 왜 그렇게 변해버렸는지, 자세히 설명해 주는 부분이 없기 때문에 영화 속.. 2019. 6. 4.
주성치와 장국영의 영화, 가유희사 영화를 사랑하는 Otaru입니다. 캐세이 퍼시픽을 타고 인천에서 홍콩을 거쳐 미얀마 양곤으로 향하는 동안 봤었던 영화, 가유희사 후기 적어 보려고 합니다. (사진 및 영화 줄거리 출처 : 다음 영화, 가유희사) 영화 가유희사 줄거리 : 출처 다음 영화 (근데 결론까지 싹 나왔네요;;) 소상만, 소상환, 소상훈의 삼형제를 거느린 노부모는 이제는 은퇴해서 편히 쉬고 있지만, 세 아들의 일이 걱정이었다. 큰아들만은 7년전에 결혼을 시켰지만, 둘째는 바람둥이로 수십명의 여자들을 상대하고 있지만, 하나도 며느리로 들어앉힐 생각을 하지않는다. 셋 째는 여자같아서 집안 살림이나 꽂꽂이 같은 데만 취미가 있지 여자에게는 도무지 관심이없다. 더구나 결혼 7년, 권태기에 접어든 아들이 첩을 두고 바람을 피우는 바람에 두 .. 2019. 5. 17.
사진 한 장으로 쓰는 첨밀밀 후기 제목을 괴상하게 지은 이유는, 기존에 했던 포스팅처럼 한번에 첨밀밀을 리뷰하고 싶지 않아서 일겁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로맨스 영화 중 하나인 첨밀밀, 네이버 영화에 올라온 사진이 너무 적어서 (증지위 사진이 없네요;) 우선 아무거나 하나 끄집어다가 써 봅니다. 맥도날드에서 만나 친해진 소군과 이요가 같은 곳을 바라보는 장면이네요. 영화 첨밀밀의 초반 장면인 것 같습니다. 중국에서 홍콩으로 넘어와 얼빠진 모습을 자주 보여주는 소군 맥도날드에서 일하면서 나은 미래를 꿈꾸는 이요. 아무것도 모르는 소군과 대화하다가 영어를 배워야 한다며 엉터리 영어 학원으로 데려가 비싸게 학원에 등록시키는 장면이 나오죠. 첨밀밀의 초반 장면에서는 소군의 중국 애인 / 이요의 미래 애인(증지위)이 등장하지 않으면서 두 .. 2019. 4. 11.
견자단 영화, 도화선 후기 견자단 영화, 도화선 후기영화를 사랑하는 Otaru입니다. 저는 지금도 건재한 배우 중 하나인 견자단의 팬인데요.견자단이 주연한 여러 액션 영화 중 볼만한 영화도화선 에 대해 리뷰해 보려고 합니다. 사실 이 영화는 작품 자체가 훌륭하다기 보다는기존까지 중국형 무술에 집중하던 중국 영화가 영화 도화선에서는 이종격투기(MMA)를 응용한 무술을견자단이 구사하는 맛이 일품인 영화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멋졌던 견자단 영화는뭐니뭐니해도 정무문 이겠지요.) 영화 도화선 줄거리 (출처 네이버 영화)1997년 화려한 도시 홍콩. 베트남에서 건너온 토니 형제는 홍콩의 암흑가에 자리잡고 잔인한 악행으로 자신들의 입지를 넓혀간다. 한편 범인을 검거하는 과정에서 항상 폭력을 휘둘러 물의를 일으키는 마 형사는 토니 형제를 검.. 2019.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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